이 대통령, 북경서 동포간담회… “중국동포는 한중관계의 든든한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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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1-05 10:59본문
중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1월 4일 북경에 있는 완다문화호텔에서 동포간담회를 열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중국 교민사회 대표, 경제인, 문화·교육계 인사, 유학생들을 포함해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올해 첫 실용 외교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방문하게 됐다”면서 “이번 국빈방문이 기존 한중관계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우고 더 넓은 한중관계로 나아가게 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중국은 우리 한반도가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게 하는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면서 “어려움 속에서도 연대의 정신으로 단합하고 꿋꿋하게 견뎌내며 현재의 양국 관계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신 교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재외동포 간담회에서도 재외선거 개선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은 광활한 지리적 특성이 있는 곳이지만 최근 재외선거에 투표소가 10곳밖에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여러분의 주권 행사에 걸림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외선거제도 개선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탁희 중국한인회총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한중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로 좋은 것은 존중하고 불필요한 것은 조정하면 된다는 대통령의 말씀은 양국 현안을 타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 회장은 재외국민 자녀 무상교육, 한국국제학교 지원, 다문화 자녀 정체성 및 한글 교육, 한국 유학생 졸업 후 취업 제한, 60세 이상 비자 제한 문제, 독립운동 유적지 보전 등이 중국 교민사회의 현안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 대통령은 간담회 참석자들과 타운홀 미팅을 열기도 했다. 간담회에서는 북경한인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이 대통령은 5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6일에는 리창 국무원 총리와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만날 예정이다. 7일에는 상하이로 이동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하고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와 만찬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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