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세대를 넘어 ‘하나로’…‘적토마’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세계 한인사회 > 자유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 게시판

지역과 세대를 넘어 ‘하나로’…‘적토마’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세계 한인사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1-05 11:04

본문

지역과 세대를 넘어 ‘하나로’…‘적토마’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세계 한인사회


주요 한인단체장들 신년 메시지 통해 도약과 혁신, 연대 강조

SNS 기사보내기
카카오톡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인쇄
 
해돋이.  해돋이 모습. [사진= 유수륜]  

2026년 새해가 밝았다. 한반도를 기준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몇시간 앞서 새해가 시작됐고, 미주와 유럽, 중남미 곳곳에서도 차례로 병오년(丙午年) 새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지역과 시차는 달라도, 새해를 맞는 전 세계 한인사회의 마음은 하나다. 역동과 도전,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한인사회가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약하기를 바라는 염원이 곳곳에서 전해지고 있다.

이 같은 새해 기대 속에, 세계 각지의 한인단체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공동체의 연대와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

“100년 대계를 향한 전환점”...글로벌 한인경제 네트워크의 도약 다짐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박종범 월드옥타 회장.

박종범 월드옥타(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장은 2026년을“월드옥타가 100년 대계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규정했다. 박 회장은 병오년 붉은 말이 상징하는 역동성과 도전 정신을 언급하며,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운으로 새해 첫걸음을 내딛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 세계 회원들이 하나로 결집해 재외동포 경제인의 대표적 글로벌 네트워크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새해에도 동포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했다.

“연대 강화와 차세대 도약의 원년”... 세계 한인사회 하나로

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 회장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 회장

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 회장은 2026년을 ‘세계 한인사회 연대 강화와 차세대 도약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그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재외동포 사회가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가교로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평가했다.

고 회장은 전 세계에 뿌리내린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를 미래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으로 규정하며, 지역과 세대를 넘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인사회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70만 미주 동포의 권익과 미래를 위해”... 미주 한인사회 결속 강조

미주지역 한인회가 재외동포 사회에서 바람직한 롤모델의 역할을 해야한다는 시각이 많다. 이에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을 만나 그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미주총연이 향후 어떤 방향성을 잡고 있는지 들어보았다. 사진은 지난 10월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본지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서정일 회장.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은 신년사에서 “희망과 도약의 해”라는 표현으로 2026년을 열었다. 서 총회장은 지난 한 해 15년 만에 치러진 총연합회 선거가 평화적이고 민주적으로 마무리된 점을 언급하며, 미주 한인사회가 성숙한 공동체로 한 단계 도약했음을 강조했다.

그는 270만 미주 동포의 권익 신장, 차세대 리더십 육성, 주류사회와의 연대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재정 자립도 확립과 한미 정치·사회 교류 확대, 동포사회 통합을 통해 더 단단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 한반도 평화 담론 확산 다짐

최분도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부의장.최분도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부의장.

최분도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부의장은 병오년 말의 상징인 강인함과 진취성을 언급하며, 새해가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최 부의장은 미·중 전략 경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한반도 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을 짚으며, 해외 한인사회가 ‘평화의 목소리’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화와 교류를 매개로 한 평화 담론 확산, 차세대와 다문화 가정 대상 평화 교육 등을 통해 ‘적극적 평화’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병오년 새해, 세계 곳곳의 한인단체장들이 전한 메시지는 하나로 모아진다. 연대와 도전, 그리고 미래 세대를 향한 책임이다. 시차는 달라도, 새해를 맞는 한인사회의 발걸음은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다. 2026년이 전 세계 한인사회에 희망과 도약의 이정표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새해를 연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Address : seocho Hyundae Tower 803, 375, Gangnam-daero, Seocho-gu, Seoul, 06620, Korea
Phone : +82. 70. 8822- 0338, E-mail : achong.asi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