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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1-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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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신문 신년사


“재외동포 대표 언론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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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의 본지 발행인 겸 대표이사 박철의 본지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존경하는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재외동포신문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독자 여러분.

2026년 붉은 말의 해,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재외동포신문은 오는 4월1일 창간 23주년을 맞이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재외동포신문을 신뢰하고 동행해 주신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거대한 전환의 시대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기술혁명은 정보의 생산과 유통, 소비 방식은 물론 언론의 존재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더 이상 언론은 ‘빠르게 전하는 매체’에 머물 수 없습니다. 신뢰와 해석, 방향을 제시하는 공공적 플랫폼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재외동포신문은 이러한 변화 앞에서 분명한 선택을 했습니다. AI 시대에 걸맞은 콘텐츠 혁신입니다. 텍스트 중심의 전통적 보도를 넘어 영상·숏폼·데이터 기반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재외동포의 삶과 현안을 보다 생생하게, 보다 쉽게,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는 멀티플랫폼 언론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1월 15일부터 지면 혁신을 위해 기존 대판에서 타블로이트판(신년호 40면)으로 바꾸고 2월 2일부터 유튜브 방송을 비롯해 SNS 크리에이터 등 새로운 미디어 주체들과의 협업을 본격화하겠습니다.

특히 창간 23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일(목) ▲재외동포포럼(1부) ▲글로벌한인경제대상(2부) 시상식에 이어 다음날인 4월3일 재외동포 주주 및 글로벌한인경제대상 수상자들과 ▲제1회 한인경제인 골프대회(3부)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또한 재외동포신문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실용적이고 포용적인 재외동포 정책 기조에 발맞춰, 동포 정책의 현장을 정확히 전달하고 정책과 동포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재외동포청을 중심으로 한 동포 정책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정책의 성과와 한계, 개선 과제를 냉정하고 책임 있게 보도하겠습니다.

특히 차세대 동포, 청년·청소년 동포의 권익과 기회 확대는 재외동포 사회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입니다. 교육, 취업, 창업, 모국과의 연결 문제를 집중 조명하고, 국적·병역·참정권 등 민감하지만 피할 수 없는 이슈에도 당당히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재외동포신문은 단순한 뉴스 제공자를 넘어, 한인사회 커뮤니티의 허브가 되고자 합니다. 지역·국가·세대를 넘어 동포들이 서로 연결되고 협력하는 온라인·오프라인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경제·문화·교육·정치 참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동포 역량이 결집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는 곧 한인사회 전체의 권익 향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체성입니다. 재외동포는 ‘밖에 있는 한국인’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당당한 주체입니다. 재외동포신문은 한민족의 언어와 문화, 역사적 기억을 지키고 계승하는 데 앞장서며, 동포로서의 자긍심과 연대의식을 강화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습니다.

창간 23주년은 과거를 기념하는 숫자가 아니라,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는 출발선입니다. 재외동포신문은 변화의 속도보다 방향을 중시하며, 기술보다 사람을 중심에 두는 언론으로 남겠습니다. 동포의 눈으로 보고, 동포의 언어로 말하며, 동포의 내일을 함께 설계하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재외동포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2026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 공동체에 건강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3일

                            재외동포신문 대표   박 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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