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 확산 중인 체코...대사관·기업·동포사회 원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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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6-02-12 21:47본문
K-브랜드 확산 중인 체코...대사관·기업·동포사회 원팀 협력
주체코한국대사관, 2026년 제1차 K-이니셔티브 협의회 개최
동포사회·공공기관 한자리… “K-브랜드 수출·문화 확산 원팀 협력 강화”
- 장영환 기자
- 입력 2026.02.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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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코대사관이 2월 10일 개최한 ‘2026년 제1차 K-이니셔티브 협의회’ 참석자들의 단체사진. 주체코대사관(대사 홍영기)은 2월 10일(현지시간) 대사관 이벤트홀에서 ‘2026년 제1차 K-이니셔티브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K-브랜드의 융복합 시너지 창출 방안을 재외공관 주도로 모색하자는 범정부적 노력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체코 대사관과 폴란드 주재 방위사업청 사무소, 방산기업인 KAI·한화에어로스페이스, 프라하 무역관, 한수원 프라하사업부, 체코 한인회, 한식협회, OKTA 체코지회, 한글학교,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등 동포사회 주요 단체와 기업인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홍 대사는 “체코는 우리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주요 관광지이고, 두코바니 원전 수주 이후 체코 내에서도 한국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전, 음식·문화, 기업지원, 한국어·한국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동포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K-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야 한다”며, “재외공관과 동포사회가 함께 추진하는 K-이니셔티브가 국가이미지 제고와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는 민관 원팀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분야별 협업을 통한 'K-브랜드의 융복합 시너지 창출 방안'을 재외공관 주도로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발표에서는 문화와 경제를 연계한 ‘K-브랜드 융복합 전략’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대사관과 무역관은 “체코 내 한국 영화, 문학, 한식, 화장품 등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 문화행사를 정례화하고 화장품·식품 판촉전과 체험형 홍보를 결합한 ‘K-Lifestyle in Prague’등 복합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프라하 주요 쇼핑몰 내 한국상품 판촉매장 운영, 현지 대형 유통망과의 협력강화, 전통주·식품·뷰티 제품 등 소비재 홍보 확대 등 실질적인 시장진출 전략도 함께 제시됐다. 아울러 동포사회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지역기반을 활용해 문화·교육 프로그램, 커뮤니티 행사와 정부 사업을 연계함으로써 체코사회 전반에서 K-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가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재외공관 주도의 정부 핵심정책에 동포사회가 적극 참여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수출·문화 확산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협력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정선 체코 한인회장은 “우리 동포사회와 함께 각 분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실질적인 협업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주체코대사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례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체코 내 K-브랜드 경쟁력 제고와 우리기업 및 동포사회와의 상생기반을 지속 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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