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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한인들은 지금... ‘설맞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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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6-02-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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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한인들은 지금... ‘설맞이’ 분주


떡국행사·문화체험 다채…지역 주민과 나눔·기부도 확산
K-POP·K-문화 내세운 페스티벌형 행사도 개최
설명절이 공동체강화 및 문화외교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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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 펼쳐지는 한인회와 한인문화기관 주최의 설행사 11곳룰 모았다.세계 각국에서 펼쳐지는 한인회와 한인문화기관 주최의 설행사 11곳룰 모았다.

전 세계 한인회와 한인 문화기관들이 2월 초부터 말까지 설을 맞아 떡국잔치, 전통놀이·문화체험, 지역사회 연계 봉사·기부 행사, K-POP 기반 대형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잇달아 준비하고 있다.

본지는 한인회 또는 한인 기관의 공지와 보도를 근거로 11곳의 설맞이 행사를 분석한 결과, 이번 설맞이는 단순한 명절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기부, 차세대 중심 프로그램(청소년 장학, 가족 참여형 체험), 한류 기반 대중형 축제(K-POP 테마)로 확장되는 흐름이 뚜렷했다. 각지 한인회가 ‘공동체 복지 + 문화외교’를 동시에 추구하는 양상이다.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 한인회 (김현 회장) 주최의 설날떡국 행사 포스터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 한인회 (김현 회장) 주최의 설날떡국 행사 포스터

먼저 설날 하면 떠오르는 ‘떡국행사’와 ‘전통공연·체험’이 세계 곳곳에서 열린다.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 한인회(김현 회장)의 ‘설날 떡국 행사’,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박은석 회장)의 ‘동포 사랑 떡국 잔치’, 캐나다 토론토 한인회(김정희 회장)의 ‘설날 대잔치’, 카자흐스탄 한인회(진재정 회장)의 ‘설맞이 행사’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행사의 공통점은 새해 인사와 떡국 나눔, 전통놀이 체험, 공연 등을 통해 한인 공동체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차세대에게 전통문화를 전하며,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라는 점이다.

LA 한인회(로버트안 회장)에서 주최하는 설날특별 푸드뱅크 포스터LA 한인회(로버트안 회장)에서 주최하는 설날특별 푸드뱅크 포스터

다음으로 지역사회 또는 공동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나눔형 설 행사’가 눈에 띈다.

미국 휴스턴 한인회(윤건치 회장)는 20일 휴스턴 한인 노인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웃음 특강, 마술쇼 등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할 예정이다.

LA한인회(로버트 안 회장)는 13일 한인회관에서 ‘설날 특별 푸드뱅크’를 열어 식료품을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 배부한다.

샬럿 한인회(남사라 회장)는 14일 남부한인장로교회에서 ‘설날 맞이 입양인과 가족, 그리고 장학금 전달 행사’를 개최한다.

이들 행사는 설 명절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공동체 유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빅토리아주한인회(유현자 회장) 주최의 설맞이 KPOP경연 대회빅토리아주한인회(유현자 회장) 주최의 설맞이 KPOP경연 대회

한편 문화체험형 프로그램과 K-POP·K-문화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페스티벌형 설 행사’도 확산되는 추세다.

뉴욕 퀸즈에서는 28일 ‘제3회 코리안 설날 퍼레이드’가 예정돼, 퀸즈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퀸즈한인회(이현탁 회장)는 이 퍼레이드가 노던 블러바드 156스트리트 H마트에서 출발해 퀸즈 성당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되며, 올해는 더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카고한인문화원(김윤태 이사장)은 14일 ‘설잔치’에서 K-POP 콘텐츠 ‘데몬 헌터스’ 테마를 적용해 공연 관람과 안무 체험을 결합하고, 까치·호랑이 민화(호작도) 만들기, 한복·세배 체험, 떡국·전통음식 제공, 전통놀이 등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가족 축제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는 21일 한국교육원(원장 정성훈)과 오클랜드 카운슬 공동 주관으로 태권도·사물놀이·부채춤·탈춤 등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의 설날행사를 통해 현지 주민 참여를 확대한다.

호주 멜버른에서는 28일 빅토리아주한인회(유현자 회장)주최로  다양한 민속놀이, 음식체험, 한복 입기, 먹거리 체험 등의 설날잔치과 함께 K-POP 경연대회가 함께 열린다.

이처럼 세계 각국의 한인회와 한인단체들은 설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넓히고 한인 위상 강화를 도모하는 등 대외 활동의 폭을 확장하고 있다. 설맞이 행사가 K-문화를 알리는 ‘공공외교’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는 흐름도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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