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한 관광도시’ 수원…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선포 > 자유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 게시판

‘당신을 위한 관광도시’ 수원…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선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6-03-11 09:17

본문

‘당신을 위한 관광도시’ 수원…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선포


- 수원화성 230주년·세계유산 등재 30주년 맞아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현재위치


  • 본문 글씨 줄이기
이전 기사보기다음 기사보기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홍보 이미지. @수원시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홍보 이미지. @수원시

 

(뉴스코리아=수원) 김성덕 기자 = 경기도 수원시가 2026년과 2027년을 ‘수원 방문의 해’로 선포하며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수원시는 지난 2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민과 관광업계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수원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공유하며 향후 2년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젝트 추진을 다짐했다.

이번 방문의 해 슬로건은 “수원 For U(수원, 당신을 위한 관광도시)”다.

단순히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잠시 들르는 도시가 아닌, 머무르고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이 담겨 있다.

 

지난해 수원화성문화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매우호도시의 날 행사가 열려 외국인들이 함께 축제를 즐기고 있다. @수원시지난해 수원화성문화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매우호도시의 날 행사가 열려 외국인들이 함께 축제를 즐기고 있다. @수원시

 

연간 1500만 관광객 목표…관광이 도시 미래 성장 동력

수원시는 방문의 해를 통해 관광객 규모를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수원을 방문한 관광객은 약 1,350만 명으로 추산된다.

수원시는 이를 올해 1,400만 명, 내년에는 1,500만 명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관광산업은 수원시가 추진 중인 ‘시민 체감, 수원 대전환’ 정책의 핵심 전략 중 하나다.

최근 방한 외래 관광객 증가와 국내 관광 수요 확대에 대응해 도시 발전의 중심축을 문화관광으로 설정했다.

특히 이번 방문의 해는 의미 있는 시점과 맞물린다.

올해는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 내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0주년이 되는 해다.

또 수원시는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 이후 10년 만에 지역 방문의 해 사업을 다시 추진하면서 관광산업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 행사장에서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할을 맡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수원시‘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 행사장에서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할을 맡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수원시

 

수원화성에서 도시 전역으로 관광 확장

수원 관광의 핵심 자산은 단연 수원화성이다. 조선 정조대왕이 축성한 성곽 도시인 수원화성은 1997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며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위상을 인정받았다.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 당시 화성행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5만700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소셜데이터 분석에서도 수원화성은 서울 외 관광지 중 언급 빈도 9위를 기록하며 해외 관광객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및 지역 안내

수원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관광 중심지를 수원화성에서 도시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역사와 현대 문화, K-콘텐츠가 결합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수원화성문화제에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지난해 수원화성문화제에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관광 콘텐츠·인프라·대형 프로젝트 동시 추진

수원시는 방문의 해 기간 동안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관광 콘텐츠를 강화한다.

인기 드라마 촬영지에는 안내 표지판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촬영 명소로 알려진 팔달산 회주도로 일대에는 드라마 분위기를 재현하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화성행궁을 활용한 세계유산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치킨과 한복을 테마로 한 특화 거리도 조성한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포스터. @수원시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포스터. @수원시

 

관광객 편의를 위한 인프라 개선도 추진된다.

수원화성 핵심 관광 동선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이동 수단을 확대한다.

또한 외국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해외 결제 시스템과 맞춤형 무장애 관광지도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제 관광산업 콘퍼런스, 한·중·일 PD 포럼 등 대형 관광 프로젝트도 추진해 수원 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 2월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수원시지난 2월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수원시

 

봄부터 가을까지…2026 수원 문화관광 행사 풍성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도 준비돼 있다.

봄에는 만석거 새빛축제가 만석공원 일대에서 열려 시민과 관광객에게 봄의 정취를 전한다.

5월에는 화성행궁 야간개장이 시작돼 아름다운 궁궐의 밤을 경험할 수 있다.

여름에는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와 세계유산 야행 프로그램이 열리며, 가을에는 재즈페스티벌과 발레축제가 이어진다.

특히 10월에는 수원을 대표하는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미디어아트 축제가 동시에 개최돼 수원의 가을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드론불꽃축제가 열려 드론들이 상공에 글자를 만들고 있다. @수원시지난해 9월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드론불꽃축제가 열려 드론들이 상공에 글자를 만들고 있다. @수원시

 

“세계가 찾는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방문의 해는 수원의 가치를 세계와 나누겠다는 선언”이라며
“수원의 문을 세계로 활짝 열어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관광업계가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도시 수원의 미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Address : seocho Hyundae Tower 803, 375, Gangnam-daero, Seocho-gu, Seoul, 06620, Korea
Phone : +82. 70. 8822- 0338, E-mail : achong.asi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