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총연, 국회 청원사이트에 ‘재외선거 우편·전자투표 도입 청원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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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6-03-26 15:21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세계한인총연합회(회장 고상구)가 국회전자청원 사이트에 ‘재외동포 참정권 보장을 위한 우편투표 제도 도입 요청’이라는 제목으로 청원 글을 올렸다.
세계한인총연합회(이하 세한총연)은 지난 3월 23일 청원을 신청했고, 국회전자청원 사이트에서 24일부터 공개됐다.
세한총연은 청원에서 “현행 재외투표 방식은 직접 공관을 방문해야 하는 ‘현장 투표’에 국한되어 있어, 광활한 영토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은 투표를 위해 수백~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이는 사실상 거주지에 따른 참정권 차별”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미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선진국은 우편투표를 시행하고 있으며, 디지털 강국인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블록체인 및 강력한 본인인증 시스템을 결합한 전자투표와 우편투표를 병행 도입해 투표의 편의성과 공정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미 국회에는 재외국민 투표권 보장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재강 의원 등 발의)이 제출되어 있으나 제대로 논의가 되고 있지 않은 상황. 세한총연은 “국회가 속히 공직선거법을 개정해 재외국민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소중한 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우편투표 및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해 줄 것을 강력히 청원한다”면서 청원글을 마무리했다.
세한총연은 해외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해외에 있는 500여 한인회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단체다. 세한총연은 올해 재외선거 제도 개선을 위한 청원 운동과 함께 올해 세계한인청년지도자대회, 대륙별 한인회장 역량강화 컨퍼런스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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