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상대회 운영위, “내년부터 권역별 트레이드쇼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6-01 09:50본문
황병구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위원장 황병구)가 전 세계를 8개 권역으로 나눠 내년부터 해외 곳곳에서 ‘권역별 트레이드쇼(무역 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는 세계한상대회(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주요 방향과 대회 일정을 결정하는 조직. 그동안 정부가 운영위원장을 맡아왔지만, 올해 처음으로 운영위원장이 민간에 넘어갔다. 첫 운영위원장은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으로 지난 2월 25일 투표로 선출됐다.
2002년 시작된 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중소기업인들을 포함해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재외동포 사회 최대 행사다. 하지만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첫 민간 운영위원장인 황병구 회장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세계를 8개 권역으로 나눠, 전 세계 현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권역별 트레이드쇼’를 열 계획이다. 황병구 위원장은 5월 31일 보도자료로 “동포 경제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말뿐인 교류’가 아닌 ‘손에 잡히는 비즈니스 기회’”라면서 “권역별 트레이드쇼로 일회성 축제에 그치던 기존 대회의 한계를 극복하고, 365일 지치지 않는 글로벌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병구 회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은 지난 3월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으로 임명됐다.그는 또 “새롭게 추진하는 8개 권역별 트레이드쇼는 한국 유망 중소기업들이 전 세계 로컬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운영위원장은 올해 안에 실행 메뉴얼을 만들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외동포청과 실무협의를 해 왔으며, 윤덕창 한상대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아시아태평양 한국식품 수입상연합회장)과 조직을 재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무 사령탑은 홍선 사무총장(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명예회장)이 맡는다.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는 조직 재편을 위한 첫 단계로 운영위원회를 사단법인으로 바꿀 계획이다. 사단법인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가칭)는 365일 쉬지 않고 모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일을 하게 된다.
한편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는 최근 세계한인회총연합회(세한총연, 회장 고상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세한총연은 해외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전 세계 500여 한인회들을 하나로 묶는 단체.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는 두 단체의 협력은 700만 재외동포들의 권익을 높일 뿐만 아니라, 모국과 재외동포 사회 경제 교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회식- 전화: 82-2-6160-5353
- 이메일: wk@worldkorean.net
- 카카오톡, 위챗, 라인, 웟챕 ID: worldkorean
- 이전글주영국대사관, 재영외식협회와 ‘한식당 인증제’ 도입 방안 논의 26.06.01
- 다음글대한민국 1호 세계 배낭 여행가 ‘김찬삼 탄생 100주년’ 기념 포럼 26.06.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