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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협 동포청장 “9월 말까지 재외동포협력센터 통합 완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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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6-08-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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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세계한인대회 개최, 국가별 한인의 날 행사 지원도 추진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이 8월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협력센터 통합을 9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김 청장은 “이미 상반기에 관계법 개정을 완료했으며 후속 조치가 진행 중”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청장의 답변은 국민참관단과 온라인 참가자 질의 과정에서 나왔다. 이날 대통령 업무보고에는 처음으로 국민참관단 200여 명이 참여했고, 온라인으로도 질문을 받았다. 온라인 질문에서 ‘무야호이호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참가자는 “10월 재외동포협력센터 완전 통합 가능한가요?”라고 질문을 했다.

재외동포협력센터는 2023년 재외동포재단이 해산하고, 재외동포청이 출범하는 과정에서 설립된 외교부 산하 조직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업무보고에서 재외동포협력센터를 두는 것은 업무 중복이라며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협력센터 통합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이날 업무보고는 총 3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그중 1세션 보고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가보훈부와 재외동포청, 병무청, 방위사업청이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재외동포청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재외선거 제도 개선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주권 행사 기회를 제대로 부여하지 않는다는 것은 직무 유기와 같다”면서 “방법을 찾고 관계기관들과 협의를 해 달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월과 지난해 12월 개최한 업무보고에서도 재외선거 제도 개선을 주문한 바 있다.

김경협 동포청장은 이날 대통령에게 △2027년까지 ‘재외동포 디지털 통합 플랫폼’ 구축 △세계한인회장대회와 세계한상대회를 통합한 ‘통합세계한인대회’ 개최 △세계한인대회 국가별 한인의 날 행사 지원 △입양동포·사할린동포 지원 강화와 복수국적 허용 연령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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