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미래를 묻다] ① 이영중 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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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6-09-07 10:18본문
[월드옥타 미래를 묻다] ① 이영중 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
제22대 이사장 역임...“월드옥타 다음 과제는 내부 안정속 고속 성장”
“회원 수보다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가 우선”
“회원이 돈 내는 협회서 회원이 돈 버는 협회로”
“15개 통상 연결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해야”
“차세대에 필요한 것은 자본보다 선배들의 실전 경험”
“한국 기업 해외 진출, 현지 정착까지 함께 책임져야”
- 왕길환 기자
- 입력 2026.09.01 09:53
- 댓글 0
이영중 월드옥타 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 22대 이사장을 역임했다.[월드옥타 웹진 캡처]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가 전 세계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넘어 실질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월드옥타 이사장을 지낸 이영중 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은 그 첫 단추로 ‘내부 안정 속 고속 성장’을 꼽았다. 외형을 키우는 데만 집중하기보다 정관과 규정, 지회 운영, 재정 구조 등 조직의 기본을 먼저 탄탄하게 정비해야 더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성장의 기준도 회원 수가 아니다. 회원 한 명이 협회를 통해 계약을 하나 더 성사시키고, 한국의 중소·중견기업이 월드옥타의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이 진짜 성과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이 위원장은 월드옥타의 자체 수익사업과 MICE·트레이드 사업 확대,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차세대에 대한 실전 경험 전수, 협회 자체 사옥 추진 등을 앞으로의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다만, 내년 10월 열리는 제24대 회장 선거와 관련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현 집행부가 아직 임기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지금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는 것이 먼저라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더 큰 성장을 위해 내부가 탄탄해야 하고, 그 일을 감당할 사람이 필요하다면 결코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30년 가까이 월드옥타의 지회와 본부에서 활동하며 조직의 성장 과정을 현장에서 지켜본 이 위원장으로부터 월드옥타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을 들어봤다. 인터뷰는 8월13일 싱가포르의 그랜드 콥튼 워터프런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곳에서는 월드옥타 싱가포르지회가 주최한 '2026 동·서남아 지역경제인대회'와 '차세대 통합 창업무역스쿨'이 열렸다.
지난 8월13일 싱가포르의 그랜드 콥튼 워터프런트 호텔에서 본지 인터뷰에 응하는 이영중 위원장.[왕길환 기자]“47년 물류 인생…결국 사업도 협회도 사람과 신용”
이영중 위원장의 기업인 인생은 1970년대 초 대한항공 화물과에서 시작됐다. 대학 시절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일이 어느덧 47년째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을 거쳐 ‘KCC트랜스포트시스템즈’를 세운 지도 내년이면 40년이다.
그에게 사업은 처음부터 거창한 계획으로 시작된 것이 아니었다.
“1970년대 초 이민 1세대의 진로는 공항에 누가 마중 나오느냐에 따라 결정되던 시절이었습니다. 저에게는 대한항공 화물과에 근무하던 형님이 있었습니다. 대학 시절 그곳에서 시작한 아르바이트가 오늘까지 이어지는 물류 인생의 출발점이 됐습니다.”
우연처럼 시작한 일이 평생의 업이 됐다. 그가 오랜 기업 생활을 통해 얻은 경영의 원칙은 단순하다. 약속을 지키는 것, 그리고 신용을 쌓는 것이다.
“물류는 결국 약속을 지키는 일입니다. 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그때 회사를 지켜주는 것은 그동안 쌓아온 신용입니다.”
물류에서 금융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지만 사람을 중심에 두는 경영철학은 달라지지 않았다.
“결국 서비스업이고, 그 서비스를 만드는 것은 사람입니다. 업종이 바뀌어도 이 원칙은 변하지 않습니다.”
해외에서 사업하는 한인 기업인에게 특히 중요한 것은 ‘평판’이라고도 했다.
“해외에서는 신용 하나로 시작해 신용 하나로 버텨야 합니다. 그래서 해외에서 사업하는 사람에게 가장 큰 자산은 자본이 아니라 평판이라고 늘 이야기합니다.”
그가 월드옥타를 바라보는 시선도 여기서 출발한다. 조직 역시 결국 사람이 만들고, 사람 사이의 신뢰가 조직의 경쟁력이 된다는 것이다.
전 월드옥타 이사장인 이영중 미래발전위원장.[월드옥타 웹진 캡처]“월드옥타 진짜 자산은 세계 곳곳의 살아 있는 현장 네트워크”
이 위원장은 과거와 현재의 한인 경제인 사회가 크게 달라졌다고 진단한다. 1세대 기업인들이 자본과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회사를 평생 지키고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여겼다면, 지금은 자본시장과 정보 환경의 변화로 기업을 빠르게 성장시킨 뒤 매각하는 전략도 자연스러운 경영 방식이 됐다.
그는 어느 한쪽이 옳다고 보지 않는다.
“오래 지켜온 경영의 지혜와 빠르게 만들어내는 새로운 감각이 한자리에서 만날 때 월드옥타는 어느 한쪽만으로는 낼 수 없는 힘을 갖게 됩니다.”
월드옥타의 가장 큰 강점 역시 여기에 있다고 본다. 월드옥타는 한국 상품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출발했지만, 조직이 세계 각국으로 확대되고 회원 대부분이 실제 무역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경제단체로서의 역할이 커졌다.
이제 회원들의 사업 영역은 무역을 넘어 금융, 부동산, 보험, 관광,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등으로 넓어졌다.
“어느 나라에 무엇을 팔든 그 나라에서 이미 그 일을 하고 있는 회원이 있다는 것, 이것이 월드옥타의 진짜 강점입니다. 이런 살아 있는 현장 네트워크는 돈으로 만들 수 없는 자산입니다.”
그는 특히 물류와 유통의 결합을 예로 들며 월드옥타 네트워크가 가진 가능성을 설명했다.
“무역의 형태도 계속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물류는 유통과 하나가 됐습니다. 월드옥타 역시 변화하는 무역 환경에 맞춰 역할을 확대해야 합니다.”
한미경제포럼위원회 출범식에 참가한 이영중 위원장(오른쪽 2번째)“회원 수는 목표가 아니라 결과…계약 하나 더 성사시키는 협회 돼야”
그렇다면 월드옥타가 앞으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 이 위원장은 주저하지 않고 내부 정비를 꼽았다.
세계 각국에 지회가 흩어져 있는 만큼 각 지역의 법과 상관행, 시장 환경은 모두 다르다. 본부와 지회가 보다 긴밀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조직 운영체계를 정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본부 정관을 기준으로 각 지회도 그에 상응하는 정관과 운영체계를 갖추고 일심동체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 내부가 안정돼야 외부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가 말하는 내부 안정은 단순히 조직을 조용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경제단체로서의 전문성을 분명히 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월드옥타는 무역에 관한 한 전문성을 가진 협회입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각종 트레이드 행사에 처음부터 함께 들어가야 합니다. 초청받는 조직이 아니라 행사를 함께 설계하는 조직이 돼야 합니다.”
회원 수를 늘리는 것보다 기존 회원의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는 것이 우선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회원 수는 목표가 아니라 결과입니다. 협회에 들어오면 실제로 사업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면 회원은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그가 강조하는 것은 거창한 숫자가 아니다.
“지금 계신 회원 한 분이 협회 덕분에 계약 하나를 더 성사시키는 일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차기 월드옥타의 핵심과제로 자체 수익사업을 꼽은 이영중 위원장.[왕길환 기자]“회원이 돈 내는 협회에서 회원이 돈 버는 협회로”
이 위원장이 차기 월드옥타의 핵심 과제로 꼽는 또 하나는 자체 수익사업이다. 현재 월드옥타는 회원 회비와 정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정부 지원금은 대부분 해당 사업 수행에 사용되기 때문에 협회 자체의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AI든 비즈니스 플랫폼이든 만들려면 결국 경비가 필요하고, 궁극적으로는 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정부 지원과 협회 자체 수익사업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15개 통상 가운데 한 곳에서 구축하고 있는 사업 플랫폼을 주목하고 있다. 우선 이 모델을 검증한 뒤 전체 통상으로 확대해 월드옥타의 새로운 수익 기반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구상이다.
“그 모델을 제대로 검증한 뒤 15개 통상 전체에 접목해 협회의 수익 기반으로 키워야 합니다. 그래야 월드옥타가 한인 네트워크를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조직이 될 수 있습니다.”
그가 그리고 있는 변화는 명확하다. ‘회원이 돈을 내기만 하는 협회’에서 ‘회원이 돈을 버는 협회’로 바꾸는 것이다. 이를 위해 MICE와 트레이드 사업도 적극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본다.
특히 여러 지자체가 비슷한 해외 수출 지원사업에 각각 예산을 투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월드옥타와 다른 경제단체들이 협력해 사업을 공동 설계하면 같은 예산으로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주장이다.
“월드옥타는 행사 한 번을 도와주는 조직이 아니라 한국 기업의 현지 정착을 끝까지 함께하는 파트너가 돼야 합니다.”
단순한 AI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이영중 위원장.[DB사진]“AI 시대 차세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선배들의 실전 경험”
차세대 경제인 육성에서도 이 위원장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실전 경험이다. 월드옥타는 그동안 차세대 무역스쿨과 각종 무역 교육을 통해 차세대 경제인을 키워왔다. 그러나 교실에서 배우는 지식만으로는 급변하는 경제환경을 따라가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자본도 네트워크도 교육도 모두 필요합니다. 하지만 저는 실전 경험의 전수를 첫손에 꼽겠습니다.”
일부 지회에서 운영하는 ‘우회방(우리 회원 방문)’을 좋은 사례로 꼽았다. 성공한 회원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과정과 시행착오, 노하우를 듣는 방식이다.
AI 시대에는 선배들의 경험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봤다.
“산업혁명 이후 인터넷 시대가 열리면서 유통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제 AI라는 혁신은 그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판을 바꿀 것입니다.”
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AI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두 번의 특강으로 끝나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회원이 다음 날 아침 자기 사무실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어야 진짜 교육입니다.”
“세계 어디서든 공통된 고민은 사람…인재 문제 해결해야”
세계 각국의 한인 기업인들을 만나며 가장 공통적으로 들었던 고민으로는 인력 문제를 꼽았다. 중소기업이 어렵게 인재를 키워놓아도 더 좋은 보수와 근무환경을 찾아 대기업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고, 해외에서는 비자와 체류 신분 문제까지 겹친다는 것이다.
“이것이 한인 경제인들이 사업을 한 단계 더 크게 키우지 못하는 가장 큰 걸림돌 가운데 하나라고 봅니다.”
이 문제 역시 개별 기업이 혼자 해결하기보다 협회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재를 발굴하고, 비자와 신분 문제를 제도적으로 지원하며 회원사들이 인재를 함께 키우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앞으로 월드옥타가 회원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혜택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에서도 월드옥타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류라는 좋은 기회가 열려 있을 때 한국 중소·중견기업이 현지 시장에 자리를 잡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류의 열풍이 영원하지 않다는 점을 냉정하게 알아야 합니다. 문이 열려 있을 때 빠르게 자리를 잡고 안정화해야 합니다.”

“출마 선언은 아직…하지만 필요한 역할이라면 피하지 않겠다”
이영중 전 이사장의 이름은 내년 제24대 월드옥타 회장 선거와 관련해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선거는 내년 10월 열릴 예정이다. 그러나 그는 아직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현 집행부가 임기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기 선거를 앞세워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현 집행부가 임기를 수행하고 있는데 벌써 차기를 구체적으로 운운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숨기지는 않았다. 그는 LA 지회장을 시작으로 제20대 지역회장, 제22대 이사장을 거쳐 현재 제23대 미래발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거의 30년 동안 지회와 본부의 여러 직책을 맡아 월드옥타의 성장 과정을 지켜봤다.
특히 지역회장 시절에는 휴스턴·샌디에이고·라스베이거스 지회 설립에도 참여했다.
“지회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뿌리를 내리는지, 사람과 조직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겪었습니다.”
그에게 지회는 보고서 속 조직이 아니다. “함께 밤을 새운 얼굴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드옥타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도 구체적이다.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내부가 탄탄해야 하고, 그 일을 감당할 사람이 필요하다면 저는 결코 피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마 선언은 아니지만, 자신의 경험을 월드옥타의 미래를 위해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
“차기 월드옥타 키워드는 안정 속 고속 성장”
그가 생각하는 차기 월드옥타의 핵심 키워드는 ‘안정 속의 고속 성장 발전’이다. 세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한 목소리가 존재하지만 이를 억지로 하나로 묶기보다는 사업의 기회를 키워야 한다고 본다.
“다양한 목소리를 억지로 하나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대신 모두가 이익을 볼 수 있도록 판을 키우면 자연스럽게 하나로 모입니다.”
그래서 차세대위원회와 시니어위원회를 함께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세대가 미래를 만들고 시니어가 그 길을 열어주는 조직, 그것이 제가 그리는 차기 월드옥타입니다.”
그가 생각하는 성장의 방향도 분명하다. 첫째는 협회 자체 수익사업이다. 둘째는 정부·지자체와 함께하는 MICE·트레이드 사업 확대다. 셋째는 협회 자체 사옥 추진이다. 특히 사옥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자산이자 세계 회원들이 한국에 왔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거점으로 구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월드옥타가 경제단체인 동시에 봉사단체라는 점을 강조했다.
“우리는 봉사단체이자 경제단체입니다. 그런데 봉사를 잘하려면 먼저 각 회원의 사업이 잘돼야 합니다.”
그동안 많은 회원이 자신의 비용을 들여 월드옥타 활동에 참여하고 한국의 수출 확대를 위해 뛰어왔다. 그러나 이제는 회원들의 희생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한국의 해외 투자 확대가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도 했다.
“한국은 계속해서 세계 각지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 투자가 이뤄질 때 한국에도 현지의 우리 회원들에게도 반드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과 현지 기업, 월드옥타 회원이 함께 이익을 얻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열심히 계획을 세워 끝까지 추진한다면 한국과 현지 사회, 그리고 우리 회원 모두에게 Win-Win-Win이 되는 길이 열릴 것입니다.”
그가 꿈꾸는 월드옥타의 미래는 의외로 소박하다.
“회원이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찾는 곳, 한국 기업이 해외로 나갈 때 가장 먼저 문을 두드리는 곳, 그리고 우리 자녀 세대가 자랑스럽게 이어받고 싶어 하는 조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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