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상하이 한인 네트워크로 한국 기업 수출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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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9-16 11:54본문
월드옥타, 상하이 한인 네트워크로 한국 기업 수출길 열었다
탄소기업 7개사 해외전시 지원…바이어 상담 146건
현지 회원들이 기업별 전담, 3만 달러 규모 MOU 2건 성사
- 왕길환 기자
- 입력 2026.09.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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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차이나 컴포지트 엑스포 2026’에 국내 탄소기업 7개사가 참가한 한국관을 운영하며 해외 바이어와 14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월드옥타 제공]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회장 박종범)가 중국 상하이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탄소·복합재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실제 비즈니스 성과까지 이끌어냈다.
월드옥타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차이나 컴포지트 엑스포 2026’에 국내 탄소기업 7개사가 참가한 한국관을 운영하며 해외 바이어와 14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건은 현장에서 업무협약(MOU)으로 이어졌다.
이번 사업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함께 추진한 ‘2026 탄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CCE 2026에는 약 700개 기업과 업계 관계자 2만여 명이 참가해 탄소소재와 복합재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관에는 강남KPI, 국도화학, 스마트코리아, 엠셀, 일성컴파짓, 크린테크, 한국카본 등 7개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에폭시, 활성탄소, 탄소 기반 발열소재, 탄소섬유 복합재,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정전기 방지 작업복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서 눈에 띄는 것은 월드옥타 상하이지회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밀착 지원이었다. 상하이지회는 회원 7명을 참가 기업별 전담 인력으로 배치해 해외 바이어 발굴과 상담, 통역, 현지 기업 연결 등을 지원했다. 한국 기업이 현지 시장에서 직접 접촉하기 어려운 바이어와 기업을 연결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뒷받침한 것이다.
월드옥타 상하이지회는 회원 7명이 참가해 기업별 전담 인력으로 배치, 해외 바이어 발굴과 상담, 통역, 현지 기업 연결 등을 지원했다. [월드옥타 제공]그 결과 탄소 기반 발열소재 기업 엠셀은 중국 Yoon Networks(Shanghai) Co., Ltd와 2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탄소섬유 응용 작업복 등을 생산하는 크린테크도 DINO TEXTILE Co., Ltd와 1만 달러 규모의 MOU를 맺었다. 두 협약 모두 상하이지회 회원들과의 현지 비즈니스 교류가 연결고리가 됐다.
월드옥타는 이번 전시에서 이뤄진 상담과 MOU가 실제 거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협의를 지원하고, 상하이지회를 비롯한 해외 지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이번 상담과 MOU 체결은 국내 탄소·복합재 기업의 기술력과 월드옥타의 현지 네트워크가 결합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외 지회와 회원 기업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내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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