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성 공무원, 충남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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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11-05 11:25본문
베트남 여성 공무원, 충남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 방문
-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교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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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금) 기관 방문 단체 사진 @아산시
(뉴스코리아=아산) 문소연 기자 = 충청남도 아산시(시장 오세현)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센터장 유옥순)은 지난 10월 31일, 베트남 여성 공무원 및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된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연수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사례와 지역 여성 역량 강화 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여성연맹·외교부·재무부 등에서 성인지 예산 및 성별 분리 통계를 담당하는 중간관리자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성커뮤니티센터 측은 지역 여성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계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여성의 일·돌봄·배움·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센터의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유옥순 센터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여성의 일과 돌봄, 배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실현의 핵심 거점”이라며, “이번 교류가 베트남의 성평등 정책 추진에도 긍정적인 참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아산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대표적 실천 공간”이라며, “이번 국제 교류가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오는 11월 21일 개관 2주년 기념행사 ‘나온 여성축제–아산시 여성, 나온에서 피어나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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