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외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베트남 휴양지는? > (사)아총연 회원국 소식

(뉴스코리아=나트랑) 이웅연 특파원 = 2024년 베트남 방문 전체 외국인은 1,750만명이다.

그중 한국인은 450만명으로 전체 외국인 여행객의 26%를 차지했다.

올해 2025년 상반기 1~6월 까지 1,070만명이 방문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1% 늘어난 수치다.

베트남 정부는 2025년 연말까지 베트남 방문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목표를 2,200~2,300만명에서 2,500만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베트남 나트랑 해변 @뉴스코리아 이웅연특파원

베트남에서도 나트랑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60만이며, 그중 한국인 관광객은 120만명 이상으로 전년 대비 4.1프로 증가했으며,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나트랑은 베트남의 나폴리로 불릴만큼 내,외국인 모두에게 사랑 받는곳이며, 일년 365일중 300일 이상이 따뜻한 기온과 맑은 바닷물 덕분에 베트남에서 가장 중요한 관광 허브 중 하나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곳이다.

세계인이 가장 여행 가고 싶은 전세계 휴양지에 항상 들어갈 정도로 아름다운곳이며, 코로나 19 이후 다낭에 이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베트남의 핫한 휴양지가 되었다.

나트랑의 기후는 열대사바나기후이며, 1월부터 8월까지의 긴 건기와 9월부터 12월까지의 짧은 우기가 있다.

베트남 나트랑 해변 @뉴스코리아 이웅연특파원

6km에 펼쳐친 냐짱 해변의 고운 모래와 맑은 바닷물은 베트남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냐짱 주변에 떠 있는 19개나 되는 작은섬들의 해변들 또한 청정 해변들로 작지만 아름다운 해변이 많다.

바닷가 도시답게 해산물이 풍부하고 , 대도시등에 비해 저렴한 물가로 여유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아름다운 해변이 보이는 파노라마 전망의 나트랑 골프장들은 베트남에서도 가장 가보고 싶은 골프장으로 선정된곳들이다.(다이아몬드베이CC, KNCC, 빈펄CC = 총3개)

나트랑 대성당 @뉴스코리아 이웅연특파원

대표 관광지로는 돌로 만든 나트랑 대성당, 나트랑을 수호하는 롱선사 사찰, 참파왕국의 유적지 포나가르사원등이 있으며, 신나는 여러섬 호핑투어와 각종 해상 액티비티, 스쿠바다이빙, 머드온천, 빈펄섬 케이블카와 빈펄랜드등 휴양과 놀이를 여행객들의 선택에 의해 할수 있는곳이다. 

나트랑은 베트남의 중추적인 남북 도로인 1번 국도에 있으며, 남북 통일 철도는 도시를 가로지르며 나트랑역에 정차한다.

국제선,국내선 모두 시내 40분 거리에 있어서 편리하다.

한국서도 인천과 부산에서 나트랑 정기편이 많이 있어 호치민,하노이,다낭을 거치지않고도 바로 갈수있다.

나트랑에서 시원한 산속 휴양지인 달랏과 사막이 있는 무이네까지도 호치민 보다 더 가까운 위치로, 나트랑외 주변 색다른 도시들을 방문하고 싶다면, 나트랑 => 달랏 , 나트랑 => 무이네 사막 당일투어나 1박2일 코스, 나트랑 => 달랏 => 무이네 2박이나 3박 코스등으로 스케쥴을 짜서 이동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