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한국국제학교에 1억원 기부… 한인회 신년회서 3대 비전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1-15 10:43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말레이시아한인회가 말레이시아 동포 자녀들의 정체성 교육을 위해 말레이시아한국국제학교에 장학금 30만 링깃(약 1억 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한인회에 따르면 김종화 한인회장은 지난 1월 10일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한인회 K-라운지에서 개최한 한인회 시무식 및 신년하례식에서 ‘한국국제학교에 대한 30만 링깃의 장학기금 마련 계획’을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세팡에 있는 한국국제학교는 말레이시아에 하나밖에 없는 한국국제학교로 초등학교, 6개 반, 유치원 1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한인회 시무식 및 신년하례식은 한인회 3대 비전(More than 한인회, 아름다운 동행, 어제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더 큰 내일)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주말레이시아한국대사관 여승배 대사, 이한일 공사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한인사회 인사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인회 신임 임원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