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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9월 25일 베트남 현지법인 출범…한국계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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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6-09-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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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9월 25일 베트남 현지법인 출범…한국계 세 번째


초기 자본금 7조3000억동…하노이 랜드마크72에 본사
2008년 호찌민 진출 후 18년 만에 현지법인 설립
중국·인도네시아·미얀마·폴란드 이어 해외 현지법인 5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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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 기업은행 본사 전경 [연합뉴스] IBK 기업은행 본사 전경 [연합뉴스]

IBK기업은행이 오는 9월 25일 베트남에서 100% 출자 현지법인을 공식 출범하고 현지 금융시장 공략에 나선다. 2008년 호찌민 지점 개설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지 18년 만이다.

베트남 경제뉴스매체 <비즈 허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 베트남 법인은 초기 납입자본금 7조3000억동(약 2억7800만 달러) 규모로 출범한다. 본사는 하노이 랜드마크72에 둔다.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지난 3월 IBK기업은행 베트남 법인에 설립 및 운영 허가를 내줬으며, 지난 7월에는 채권 매입 업무도 추가 승인했다.

IBK기업은행은 2008년 호찌민 지점에 이어 2013년 하노이 지점을 개설했고, 2017년부터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 출범으로 IBK기업은행은 베트남의 10번째 100% 외국계 은행이 된다. 한국계 은행으로는 신한베트남은행과 우리베트남은행에 이어 세 번째 현지법인이다.

베트남 중앙은행은 지난 4월 23일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한국 금융협력 포럼에서 IBK기업은행에 베트남 내 100% 외국계 은행 설립 허가증을 수여했다. [베트남 비즈 허브]베트남 중앙은행은 지난 4월 23일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한국 금융협력 포럼에서 IBK기업은행에 베트남 내 100% 외국계 은행 설립 허가증을 수여했다. [베트남 비즈 허브]

IBK 베트남 법인은 현지 중소기업 지원과 기업금융,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현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베트남에는 신한·우리·IBK를 비롯해 UOB, HSBC, 스탠다드차타드, 퍼블릭뱅크, CIMB, 홍콩은행, ANZ 등 10개 100% 외국계 은행이 현지법인 형태로 영업하게 된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이번 베트남 법인 출범으로 중국과 인도네시아, 미얀마, 폴란드에 이어 해외 현지법인을 둔 국가가 모두 5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IBK는 이들 국가 외에도 미국 뉴욕, 일본 도쿄, 홍콩, 영국 런던, 인도 뉴델리, 필리핀 마닐라, 캄보디아 프놈펜 등에 해외 지점과 사무소를 운영하며 글로벌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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