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협 재외동포청장, 캄보디아 프놈펜한글학교 방문…동포교육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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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6-09-07 10:26본문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캄보디아 프놈펜한글학교 방문…동포교육 현장 점검
8월 29일 프놈펜한글학교 찾아 운영 현황과 교육 여건 확인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 갖고 해외 차세대 교육 지원 방안 논의
홍기원 국회의원, 김창룡 대사 동행…학교 시설·수업 공간 둘러봐
- 박정연 재외기자
- 입력 2026.09.0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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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한글학교(교장 정인솔)를 방문,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재외동포청]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이 8월 29일 오후(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한글학교(교장 정인솔)를 방문해 학교 운영 현황과 동포 자녀 교육 여건을 살피고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홍기원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과 김창룡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가 동행했다.
이번 방문은 캄보디아 내 동포 자녀들을 위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현황을 확인하고, 해외 차세대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정인솔 프놈펜한글학교장을 비롯해 방순옥 교무주임, 권정연 총무, 황순정 운영위원장, 고석규·천만종 운영위원, 구양주 프놈펜한국국제학교장이 참석했다.
학교 측은 프놈펜한글학교의 운영 현황과 교육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 운영 과정에서의 현안과 교육 여건 등을 전달했다.
(좌로부터) 김창룡 대사,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정인솔 프놈펜한글학교장,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재외동포청]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외에서 성장하는 동포 자녀들의 한국어와 한국 역사·문화 교육, 한글학교 운영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김 청장과 홍 의원은 학교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해외 동포 자녀 교육 지원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대사도 한글학교 운영과 재외공관 간 협력 및 소통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이후 방문단은 교실과 교육 공간 등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한글학교의 교육 환경을 확인했다.
한편 프놈펜한글학교는 한국-캄보디아 양국 재수교 이듬해인 1998년 설립돼 매주 토요일 프놈펜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해 왔다. 현재 만 3세부터 12세까지의 동포 자녀를 대상으로 유아·초등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30명의 동포 자녀가 한국어와 함께 한국 문화 및 역사 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
프놈펜한글학교의 초대 학교장은 당시 박경태 초대 주캄보디아 대사의 부인인 김영숙 씨가 맡았다. 당시 김영숙 교장은 학교 설립과 초기 운영에 참여하며 캄보디아 최초 한글학교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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