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교통부 올해 자전거도로 470km 구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3-06-28 10:50본문
(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 교통국(DOTr) 제임스 안드레스 멜라드(James Andres Melad)차관보는 산 페드란도에서 열린 도로 인프라 확장공사 기공식에서 교통부는 올해 전국적으로 470km의 자전거도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발표했다.
"자전거도로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이동수단에 제한이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였으며, 자전거도로의 구축으로 인해 최소 332,000여명의 시민이 해택을 받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교통국 관계자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 통근자 및 기타 도로 사용자에게 안전한 인프라를 제공하기위해 2028년까지 2,400km의 자전거도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통국은 "보호된 자전거 도로는 국가 교통정책및 필리핀 개발계획 2023-2028에 따른 정부의 주력 사업중에 교통부의 핵심 프로그램에 속합니다. 9개지역의 활성교통 기반시설을 확장하고,Quezon City Bike Bridge를 포함하여 자전거도로에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시설등 2023년 도로 활성화 시설을 준비하고 있으며,자전거 도로는 우리가 도로를 대하는 방식과 관점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 "이라고 덧 붙였다.
2020년 보건부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필리핀인의 87%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으며,자전거,보행자가 개인차량보다 우선시되면 도시와 지자체의 도로가 더 좋아질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