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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부( DOT) 새로운 관광 슬로건

"Love the Philippines"로 교체

(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Christina Frasco 필리핀 관광부(DOT) 장관은 마닐라호텔에서 개최된 DOT 50주년 행사에서 관광부의 새로운 슬로건 “LOVE THE PHILIPPINES”을 발표했다.

필리핀을 사랑하십시오. 관광부의 새로운 관광 캠페인 슬로건 /11년 된 It's More Fun in the philippines 을 대체합니다. (사진제공: DOT)

관광부의 기존 슬로건 “It’s More Fun in the Philippines”을 대체 할 새로운 슬로건에 대해 관광부 장관은 “LOVE THE PHILIPPINES”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모든 필리핀 국민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기억하고 역사를 기리며 아름다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필리핀인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며, 필리핀을 사랑한다는 것은 필리핀의 천혜의 자연,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와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오랜 팬데믹으로 인한 여행자들의 보상심리는 다른 문화에 몰입할 수 있는 톡특하거나 평범하지 않은 선별된 경험을 체험 하려하고 있으며, 여행객들의 우선순위와 선호도가 확대된 것을 알고 있으며, 여가뿐 아니라 의미있는 경험을 중시하는 여행객들에 대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브랜드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우리는 필리핀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찾고있는 관심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우리는 그들의 기대치에 어긋나지 않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LOVE THE PHILIPPINES”의 글씨체는 이미 알려져 있는 필리핀의 지프니와 사리사리 상점에서 사용하고 있는 “Barabara"라는 맞춤형 서체로 유지했으며, 우리의 문화, 역사, 유산등 기타 모든 관광 상품중에 필리핀에는 재미 이외에도 훨씬 더 많은 볼 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다며 기존 “It’s More Fun in the Philippines”의 “LOVE THE PHILIPPINES” 슬로건 교체에 관광업의 새로운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