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캄보디아 홍수로 최소 7명 사망…태국 동북부도 물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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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33회 작성일 20-10-12 10:09본문
베트남 중부 지역은 추가 태풍 피해도 예상

[VNA/AFP=연합뉴스]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많은 비로 홍수 피해가 발생하면서 최소 7명이 목숨을 잃었다.
11일 AFP 통신 및 현지 언론에 따르면 꽝남성 등 베트남 중부 지역에는 지난주 최대 1천㎜가량의 폭우가 내려 5명이 숨지고 8명이 행방불명 됐다.
또 3만여 가구가 물에 잠겼고, 이재민도 2만6천명가량 발생했다고 통신이 당국 발표를 인용해 전했다.
광고남중국해에서 발생한 태풍이 다가오면서 이날부터 중부 지역에 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도 예상된다.
캄보디아에서도 폭우로 전날 메콩강이 흘러넘치면서 서부 바탐방주에서 50대 남성과 2살 아동이 물에 빠져 숨졌다고 당국이 발표했다.

[AFP=연합뉴스]
태국 동북부 나콘랏차시마 주에서도 물난리가 발생했다.
일간 방콕포스트는 지난 7일부터 계속 내린 비로 카오야이 국립공원에서 많은 빗물이 흘러내려 오면서 수로가 넘쳐 빡총 지역 내 여러 건물이 물에 잠겼다고 전했다.
카오야이 국립공원은 홍수와 산사태 위험으로 주말 동안 입장이 금지됐다.
주민들은 "15년 넘게 이런 물난리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주 당국은 5곳의 임시 대피소를 설치해 이재민들을 수용 중이다.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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