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한류붐 이유있네”...두달간 5개 도시서 ‘한국문화의 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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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09-25 09:11본문
“印尼 한류붐 이유있네”...두달간 5개 도시서 ‘한국문화의 달’ 행사
대사관과 한국문화원, 대한항공, CJ 등 민관 합동으로 꾸며
- 조민혁 기자
- 입력 2024.09.24 11:31
- 수정 2024.09.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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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으로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최대 한류 축제인 ‘2024 한국문화의 달’(K-Festival 2024) 행사가 9월23일부터 11월24일까지 두달간 자카르타를 비롯한 반둥, 팔렘방, 메단, 발릭파판 등 5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대사대리 박수덕)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KOREA 360,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CGV 인도네시아 및 CJ Foodville(뚜레쥬르)도 함께 참여한다.
9월 23일 ‘한국문화의 달’ 합동 기자회견과 한국 풍속화 전시회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2024년 한국방문의 해’공동 홍보전, 문학, 관광, 한국어, 콘텐츠, 영화, 전시, 공연 등 총 19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사대리는 9월 23일 KOREA 360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문화의 달은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이 중심이 되어 여러 한국 공공기관들과 한국기업들이 ‘팀 코리아’로 힘을 합쳐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홍보하는 인도네시아 최대의 한류 종합축제”라고 소개하며, “한국-인도네시아 영화제 같은 쌍방향 문화교류의 장도 마련돼 있어 양국 국민이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국문화의 달 행사 일정과 주요 내용은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과 문화원,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인도네시아 비즈니스센터, KOREA 360 및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카르타지사 등의 홈페이지 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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