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제5차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 세계대회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10-16 09:42본문
지난 10월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다라에어포트호텔에서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 제5차 세계대회’가 열렸다.[사진=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이사장 김명찬)가 지난 10월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다라에어포트호텔에서 ‘제5차 세계대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석동현 명예대회장(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김명찬 이사장, 리차드 명 대회장, 티 쇼쿤 캄보디아 국회의원, 강효상 전 국회의원, 정명규 캄보디아한인회장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석동현 명예대회장은 축사에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 730만 해외동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티 쇼쿤 캄보디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한국-캄보디아 두 나라의 좋은 관계가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캄보디아 전통 무용팀, 팝페라 가수 운예원, 트로트 가수 차효린, 테너 가수 성민기와 베이스 이유한의 공연이 펼쳐졌다.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 보수 성향을 지닌 해외동포들의 모임이다. 2020년 미국 조지아, 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와 프랑스 파리 등에서 지역 연합회를 발족하고, 미국 LA에서 전국대회를 열기도 했다. 2022년 5월 9일에는 서울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주최 측은 이번 캄보디아대회를 준비한 리처드 명 대회장, 황의훈 홍보위원장, 이영수 상임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내년 대회는 10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며 황의훈 베트남 위원장이 이 대회를 준비한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