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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밤 티라미수’ 열풍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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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11-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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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밤 티라미수’ 열풍 이어간다


도쿄‧홍콩 전시회서 임산물 136만 달러 수출 달성
수출상담회에서 24국 90명 바이어 상대 판촉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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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11월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4 K-푸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90여 개 해외 구매기업을 상대로 한국 임산물 판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지난 11월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4 K-푸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90여 개 해외 구매기업을 상대로 한국 임산물 판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이 임산물 수출을 통한 해외시장개척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산림청은 11월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년 케이푸드(K-Food)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전 세계 24개국 90개 해외 구매기업을 대상으로 한국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판촉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산림청은 임산물 홍보관을 운영해 감, 밤, 대추, 오미자, 산양삼 등 주요 임산물을 전시하고 △산나물비빔밥 △표고버섯스낵 △감말랭이 △대추카라멜 등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요리예능 ‘흑백요리사’에 소개된 ‘밤 티라미수’ 등 한국 임산물 요리법을 담은 콘텐츠를 미국, 베트남, 중국 등 해외 소비자들에게 전파하며 한국 임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3월 도쿄박람회와 8월 홍콩박람회에서 임산물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기업의 약 136만 달러규모의 수출계약 체결을 지원한 바 있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우리나라 임산물의 국가 브랜드와 품질 신뢰성을 강화해 케이푸드(K-FOOD) 열풍을 이끌고 있다”라며 “해외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요리법을 개발하고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한국 임산물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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