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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강품으로 쓰러진 나무에 한국인 관광객 포함 외국인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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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4-12-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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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강품으로 쓰러진 나무에 한국인 관광객 포함 외국인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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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발생한 발리 원숭이 숲 @뉴스코리아 박학성 동포기자사고가 발생한 발리 원숭이 숲 @뉴스코리아 박학성 동포기자

 

(뉴스코리아=발리) 박학성 기자 = 인도네시아 발리 유명 관광명소인 우붓의 원숭이 숲(몽키 포레스트)에서 대형 나무가 쓰러지는 사고로 외국인 관광객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지시간 10일(화) 발리 기안야르 우붓 파당테갈 마을에 위치한 원숭이 숲에서 나무가 쓰러지면서 프랑스 국적의 32세 여성과 한국인 여성 관광객 김모(42세)씨가 사망하고 이모(43세)씨가 부상을 입었으나 병원치료후 어제 귀국했다.

쓰러진 나무의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사고 발생 전  우붓 원숭이 숲 관광지와 우붓 지구 일대에는 폭우를 동반한 강풍이 있었던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먼저 쓰러진 나무는 우붓 원숭이 숲 관광지인 프라자파티 사원 남쪽의 반얀나무였으며, 반얀나무 가지가 연이어 주변 나무에 떨어졌고, 이후 모든 나무가 동쪽 방향으로 쓰러지면서 원숭이 숲 전경 관광을 즐기고 있던 관광객들을 덮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발리분관 김한식 영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피해자 가족들에게 사고 사실을 알렸으며 유가족의 발리 도착 후 장례절차등을 협의한 후 영사 조력을 제공할것이라고 전했다.

발리 분관은 또 인도네시아에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면서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숲길과 큰 나무 주변에서 사고에 주의하고 홍수가 난 곳은 피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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