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대만 난야플라스틱 손잡고 현지 시장 공략 본격화 > (사)아총연 회원국 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아총연 회원국 소식

LS일렉트릭, 대만 난야플라스틱 손잡고 현지 시장 공략 본격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3-27 12:34

본문

이미지 확대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오른쪽 두번째),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오른쪽 첫번째), 박우범 LS일렉트릭 K-신전력사업본부장(오른쪽 세번째),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LS일렉트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오른쪽 두번째),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오른쪽 첫번째), 박우범 LS일렉트릭 K-신전력사업본부장(오른쪽 세번째),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LS일렉트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S일렉트릭이 대만 최대 석유화학·소재 기업 난야플라스틱과 손잡고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난야플라스틱과 친환경 전력기기, 에너지 효율화 설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으로 난야플라스틱은 LS일렉트릭의 디지털, 친환경 전력기기를 대만 주요 산업단지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 기술협력을 통해 현지 전력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기존 전력기기에 ICT 기술을 더한 스마트 전력기기와 친환경 절연을 적용한 친환경 전력 설루션을 제공하고 기술을 공유한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과 스마트공장으로 대표되는 제조업 혁신 기술로도 사업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난야플라스틱은 플라스틱과 폴리에스테르를 주력으로 화학, 전자 화학제품 등을 생산한다. 최근에는 동박 등 소재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대만 정부는 고강도 탄소중립화 정책과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면서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을 위한 전력 인프라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아세안 지역 친환경 전력기기 등 전력 인프라 핵심 시장으로 급성장하는 대만을 교두보 삼아 현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rice@yna.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Address : seocho Hyundae Tower 803, 375, Gangnam-daero, Seocho-gu, Seoul, 06620, Korea
Phone : +82. 70. 8822- 0338, E-mail : achong.asi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