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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3천페소(약 7만원) 이상 쇼핑하면 VAT 전액 캐시백!" 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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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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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3천페소(약 7만원) 이상 쇼핑하면 VAT 전액 캐시백!" 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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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스코 장관이 3월 24일 필리핀 재무부에서 열린 'VAT 환급 제도' 서명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필리핀 관광부프라스코 장관이 3월 24일 필리핀 재무부에서 열린 'VAT 환급 제도' 서명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필리핀 관광부

 

(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필리핀이 최근 도입된 비거주 관광객 대상 부가가치세(VAT) 환급 제도가 본격 시행되며, 전 세계 관광객의 지갑을 열기 위한 '쇼핑 드라이브'에 나섰다. 

필리핀 관광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Christina Garcia Frasco) 장관은 현지시간 3월 24일 필리핀 재무부에서 열린 시행령 서명식에서 “이번 제도는 필리핀 관광 산업에 강력한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선언했다.

해당 시행령은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비거주자)이 현지에서 한 번에 최소 3,000페소(약 7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면, 출국 시 부가가치세(VAT)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단,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물품을 구매일로부터 60일 이내에 필리핀을 출국할 때 반드시 반출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프라스코 장관은 이 정책이 “필리핀이 단순한 휴양지가 아니라 아시아 최고의 쇼핑 여행지로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계기이며, 외국인들의 소비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관광 수입 증대를 통해 필리핀 경제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필리핀 주요 쇼핑몰과 면세점, 공항 상점들은 이번 제도에 발맞춰 'VAT 환급 가능' 문구를 대대적으로 내걸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필리핀 최대 쇼핑몰인 SM몰 계열은 자체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이제 쇼핑만 해도 돈이 돌아온다! 외국인 관광객 환영”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일 이벤트를 알렸고, 마카티 지역의 고급 편집숍들 역시 외국인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이번 정책은 단순히 쇼핑 산업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프라스코 장관은 “소비가 증가하면 숙박, 교통, 외식, 관광서비스업 등 전방위적인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이며, 호텔 체크인, 공항 셔틀, 투어 예약, 심지어 스파나 마사지 업계까지 연쇄적인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필리핀 관광청은 이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각국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한 SNS 캠페인도 전개 중이다.

한 일본인 여행 블로거는 “마닐라 공항에서 VAT 환급받는 절차가 5분도 안 걸렸다”며 쇼핑 영수증과 함께 환급받은 금액을 인증했고, 한국인 여행 유튜버 ‘여행하는밥’은 “3,000페소 넘는 하와이안 셔츠를 두 장 샀더니 거의 10% 돌려받았다. 한국보다 효율적이다”는 후기를 전했다.

현재 필리핀 재무부와 관광부는 마닐라 국제공항 외에도 세부, 클락, 다바오 등 주요 출국 관문에 환급 카운터와 키오스크 시스템을 점차 확대 설치 중이다.

모바일 앱을 통한 환급 신청도 준비 중으로, 오는 6월부터는 비대면 환급 서비스도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필리핀 관광부는 면세점, 패션 브랜드, 전통 공예품 상점 등과 협업해 외국인 맞춤형 ‘쇼핑 투어 상품’도 기획 중이다. 

 


필리핀관광부의 관광 캠페인 슬로건 '필리핀을 사랑하세요(Love the Philippines)'

출처 : 뉴스코리아(NEWS KOREA)(http://www.newskorea.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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