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미얀마 강진 긴급구호에 70억원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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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02 14:13본문
취약계층 위주로 식량·쉼터·식수·의료 등 필수구호 진행

[월드비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한국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지난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7.7 규모의 강진으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긴급구호 대응을 위해 한화 약 7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진은 미얀마 중부를 강타하고 태국, 라오스, 방글라데시, 중국, 베트남 등 인근 국가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에 월드비전은 미얀마를 카테고리 3 국가사무소 대응 지역으로 지정하고, 신속한 피해 파악과 구호 활동을 위해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1993년부터 미얀마에서 활동해 온 월드비전은 대규모 복합위기 상황에 대한 풍부한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긴급사태에도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날 현재 2천여명의 사망자와 부상자 3천400여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대 1만명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키 민 미얀마 월드비전 회장은 "잔해에 갇힌 아동이나 가족과 떨어진 아동 등 취약 계층을 우선으로 식량, 쉼터, 식수, 의료 등 필수 구호를 제공 중"이라며 "미얀마 정부, 유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아동과 가족에게 효과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조명환 회장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얀마 대지진 긴급구호 후원은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한국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02-2078-7000)로 참여할 수 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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