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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폭죽공장서 또 대형 폭발…어린이 4명 등 2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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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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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구자라트주 폭죽창고 불을 끄는 인도 소방대원들
구자라트주 폭죽창고 불을 끄는 인도 소방대원들

[타임스오브인디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 인도에서 또 폭죽 폭발 사고가 일어나 21명이 사망했다.

2일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인도 북서부 구자라트주 바나스칸타 지역에 있는 한 폭죽공장 창고에서 전날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면서 불이 났다.

이 때문에 창고의 콘크리트 지붕이 내려앉아 창고 안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미처 피하지도 못한 채 변을 당했다.

또 폭발이 워낙 강력해 일부 사망자들의 훼손된 신체 일부가 사고 현장에서 200∼300m 떨어진 밭으로까지 날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 대부분이 화상도 입었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 결과 사망자 21명 중 어린이 4명이 포함됐고, 18명은 남부 마디아프라데시주 출신으로 공장에 취직한 지 이틀 만에 변을 당했다.

또 사망한 노동자의 가족들도 공장 구내에서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직후 이 폭죽공장을 불법 가동해온 소유주를 체포하는 등 원인 조사에 나섰다.

인도에서는 폭죽 폭발 사고가 잦다.

이번 사고 발생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에는 동부 웨스트벵골주 파타르프라티마 지역의 불법 폭죽공장에서 폭발이 발생, 어린이 4명을 포함한 8명이 숨졌다. 지난해 2월 25일에는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카우샴비 지역의 폭죽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12명이 목숨을 잃었다.

인도에선 다양한 종교 축제와 결혼식 때 사람들이 폭죽을 쏘며 즐기기 때문에 폭죽 수요가 많은 편이다.

폭죽 공장의 폭발 사고가 빈번한 이유는 안전 규정이 종종 준수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dpa통신은 전했다.

yct94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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