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노동장관 노사발전재단 교육장 방문…한·태 노동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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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15 13:0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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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팟 랏차낏프라깐 태국 노동부 장관
[태국 노동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피팟 랏차낏프라깐 태국 노동부 장관이 15일 경기 여주시에 있는 노사발전재단 여주교육장을 방문했다고 재단이 전했다.
피팟 장관과 28명의 태국 대표단은 한국과 태국 간 노동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여주교육장을 방문, 전날 입국해 취업 교육을 받는 120명의 태국 근로자를 격려했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과 피팟 장관은 양국 간 노동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노사발전재단은 2004년 고용허가제 도입 이후 국내에 입국하는 태국과 라오스 등 5개국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취업 교육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재단 취업 교육을 수료하고 산업 현장에 배치된 태국 근로자는 총 5만7천292명에 이른다.
박 총장은 "재단은 태국 근로자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위해 주한 태국 대사관과 협력해 문화행사와 순회 교육 등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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