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전문 베트남 크리에이터 35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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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24 10:19본문
충북 음성군 전문 베트남 크리에이터 35명 탄생
- 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 ‘베트남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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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음성) 한기석 기자 = (주)잼토리는 지난 22일 2025년 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에서 진행한 ‘글로컬63 크리에이터 베트남편’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글로컬크리에이터는 ‘글로벌’과 ‘로컬크리에이터’의 결합된 개념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나라별 대상국을 타겟으로 콘텐츠를 홍보하는 전문가를 뜻한다.
이번 교육은 베트남 청년을 대상으로 MOU기관(대소면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과 함께 생극면의 ‘주전부리제작소 오란다’로 우리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제작 실습을 진행했다.
크리에이터 교육은 Tiktok 크리에이터이자 베트남 문화 강사인 Thảo Hàn 이 맡았으며,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천안의 베트남 청년 35명이 참가하였다.
교육을 수료한 베트남 크리에이터들은 7월부터 음성군의 지역 먹거리, 관광 명소 등 지역을 탐방하며 음성군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발행한다.
이아리 글로컬타운 대표는 “교육 이수 후 SNS에 발행한 콘텐츠만 30개가 넘는다. 지속적인 영상교육과 실습을 통해 국가별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고, 음성군 홍보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청년마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 주 6월 29일(일)에는 캄보디아 청년 대상 글로컬63 크리에이터 교육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2025년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음성군 청년기업 ㈜잼토리는 2027년까지 ‘63개국의 문화가 공존하는 글로컬 크리에이터 마을’인 글로컬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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