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에 '아세안 무역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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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30 09:3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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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상담회 갖는 부산시 무역사절단헬로 아카이브 구매하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다음 달 28일부터 8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2025 아세안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주최,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전년도 수출액 3천만 달러 이하인 부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기업에는 왕복 항공료의 50%를 비롯해 현지 이동비, 상담장 임차, 통역 지원, 구매자 연계 등이 지원된다.
참가기업은 식품, 화장품, 위생용품, 골프용품 등 소비재 기업 10개다.
이번 파견은 최근 정부의 아세안 주요국과의 외교·경제 협력 강화 기조와 맞물려 의미가 크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부산시는 인도네시아에서 구매자 6개 사를 섭외하고, 말레이시아는 당초 3개 사에서 6개 사로 섭외 규모를 확대해 실질적 구매력이 있는 구매자가 부산 기업과 연계되도록 추진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19건의 업무협약 체결과 1사당 평균 계약추진액 125만 달러(약 168억원)를 달성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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