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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소식] 베트남 '옌뜨'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꽝닌성 설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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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7-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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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할롱 베이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옌뜨(Yen Tu) 지역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25 베트남 꽝닌성 관광설명회'가 베트남 꽝닌성 주최로 25일 낮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미지 확대옌뜨산 정상의 작은 절 쭈어동 [레거시 옌뜨-엠갤러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옌뜨산 정상의 작은 절 쭈어동 [레거시 옌뜨-엠갤러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는 꽝닌성을 베트남 차세대 관광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 콘텐츠와 전략을 한국 여행업계에 소개하고, 양국 간 실질적인 관광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미지 확대하늘에서 내려다 본 레거시 옌뜨-엠갤러리 호텔 [레거시 옌뜨-엠갤러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늘에서 내려다 본 레거시 옌뜨-엠갤러리 호텔 [레거시 옌뜨-엠갤러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이날 행사는 최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옌뜨 지역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계기로 꽝닌성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첫 대외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공식 일정은 꽝닌 관광 홍보 영상 상영과 네트워킹으로 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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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뜨 빌리지 [사진/박진형 특파원]

옌뜨 빌리지 [사진/박진형 특파원]

이어 열린 공식 행사에서는 베트남 글로벌관광개발기구(GTDO)손 응우옌 대표의 개회사와 함께 '꽝닌의 재발견: 베트남 관광의 새 지평'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가 진행됐다.

이미지 확대옌뜨산 [레거시 옌뜨-엠갤러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옌뜨산 [레거시 옌뜨-엠갤러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후 기업간거래(B2B) 네트워킹 세션과 오찬, 홍보 영상 상영 등으로 행사가 이어졌으며, 현장에는 꽝닌성 문화체육관광국을 비롯해 현지 호텔·크루즈·레스토랑·골프 리조트 관계자 등 총 20여 개 주요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이미지 확대레거시 옌뜨-엠갤러리 호텔 라운지 [레거시 옌뜨-엠갤러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레거시 옌뜨-엠갤러리 호텔 라운지 [레거시 옌뜨-엠갤러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손 응우옌 GTDO 대표는 "옌뜨 지역의 세계유산 등재는 꽝닌성 관광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문화유산과 자연 자원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질문에 답하는 손 응우옌 GTDO 대표(왼쪽) [사진/성연재 기자]

질문에 답하는 손 응우옌 GTDO 대표(왼쪽) [사진/성연재 기자]

옌뜨 지역은 유서 깊은 불교 유적과 경관 등으로 지난 12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정식 등재돼, 베트남의 제9호 세계문화유산이 됐다.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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