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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한국어 가치와 우수성 다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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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5-08-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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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한국어 가치와 우수성 다시 확인


‘제29회 세계 한국어웅변대회’ 호치민서 열려
24개 국가 대표 참가, 개인ㆍ단체 부문 경합
대상에 조인숙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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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4일 ‘세계한국어웅변대회’가 호치민국립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교 강당에서 열렸다.지난 8월 14일 ‘세계한국어웅변대회’가 호치민국립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베트남 서기장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어가 베트남의 ‘제1 전략 외국어’로 격상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어의 가치와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킬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호치민시에서 열렸다.

지난 8월 14일 ‘세계한국어웅변대회’가 호치민국립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류의 저변이 가장 높고 한국의 문화를 가장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베트남에서 열리게 되어, 다른 어느 대회 때보다 관심이 높았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으며, ‘응오 티 프엉란’ 호치민국립대 총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밖에 안치복 베트남 회장, 이석모 베트남 수석부회장, 호치민총영사관 및 호치민 동포사회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는 영국과 에디오피아를 비롯한 24개 국가에서 참여했다. 단체부 11개 팀에 이어, 개인부에서 한국 및 해외동포들 23명이 참가한 경연과 외국인 부 25명이 참가한 경연이 있었다.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은 경기도 일반부에 참여한 조인숙씨(웅변 제목: K-문호리 팥죽)가 수상, 부상으로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백해린(충북 각리중 3), 장수피아(호주국제한국학교 고교생), 국회의장상은 닛니차 분유온(태국)이 수상했으며, 단체부와 개인부별로 많은 참여 연사가 주최 측이 마련한 종목별 수상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제 29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여하고 있다.제 29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여하고 있다.

대회를 주관했던 김경석 사단법인 한국스피치웅변협회 회장은 “본 대회를 유서 깊은 명문대학인 호치민국립대 인문사회과학대학에서 주최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응오 티 프엉란’ 총장과, 성공적인 대회의 결실에 큰 몫의 역할을 감행해 준 권태한 주호치민영사관 부총영사, 이숙진 대회장 및 김선교 명예대회장(현 국회의원)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하나다. 느낌대로 마음대로 자기의 생각을 글로 쓸 수 있는 한글, 감동을 더해 주는 한국어로 소통하면서 세계평화를 가져오는 것이 바로 ‘세계한국어웅변대회’의 초점이 되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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