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냅] 노을, 필리핀서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인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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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10-20 11:23본문
카카오헬스케어, DB손보와 만성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현물급부 서비스 출시
대웅제약, 사우디 정부와 '혁신 신약 도입·바이오 생태계 구축' 방안 논의
![[노을 제공]](https://img5.yna.co.kr/etc/inner/KR/2025/10/17/AKR20251017043200017_01_i_P4.jpg)
[노을 제공]
▲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376930]은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이 필리핀 규제당국으로부터 AI 기반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베트남에 이은 두 번째 동남아시아 지역 인허가다. 노을은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유통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필리핀은 여성 자궁경부암 검진 경험이 전세계 최저 수준"이라며 "태국, 베트남과 같이 국가 차원에서 조기 검진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만큼 저비용으로 기존 대형 장비와 유사한 성능을 보여주는 AI 기반 자궁경부암 솔루션 miLab CER이 조기 검진의 표준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박성식 DB손해보험 고객상품전략실 부사장 [카카오헬스케어 제공]](https://img6.yna.co.kr/etc/inner/KR/2025/10/17/AKR20251017043200017_02_i_P4.jpg)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박성식 DB손해보험 고객상품전략실 부사장 [카카오헬스케어 제공]
▲ 카카오헬스케어는 DB손해보험[005830]과 손잡고 보험업계 최초로 만성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현물급부 서비스인 '건강할 때 준비하는 행복케어 종합보험 2510'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물급부는 질병 진단 시 진단비 보험금을 대신해 질병 치료 및 관리에 필요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카카오헬스케어는 당뇨병 진단 시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전문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혈압 진단 시에는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 비피(CART BP)'와 전문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시간 혈압변화를 관찰하는 커프리스형 연속혈압측정기를 보험사 고객에게 지원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대웅제약 제공]
▲ 대웅제약은 지난달 사우디 보건부의 칼리드 알부라이칸 차관과 사라 아레프 전략협력국장 등 정부 관계자들이 삼성동 본사에 내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는 사우디 현지 임상 연구부터 품목 허가, 생산기지 구축 등 논의가 진행됐다. 대웅제약은각종 연구협력과 투자로 사우디 산업 역량을 성장시킴으로써 현지에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장기적 협력 모델을 도출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달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사우디 글로벌 헬스 전시회'에 사우디 정부 초청으로 참석하고 연말 글로벌 교육프로그램 'NMC MENA'를 최초로 사우디에서 진행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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