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경 국토차관, 인프라 협력 논의차 베트남 방문 후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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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5-10-21 14:05본문

(서울=연합뉴스)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20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응우옌 트엉 번 베트남 건설부 차관과 면담하고 있다. 2025.10.21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국토교통부는 21일 이상경 1차관이 지난 19일부터 1박 3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이 차관은 응우옌 트엉 번 건설부 차관과 응우옌 홍 타이 박닌성 당서기를 잇달아 면담하고, 양국 간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1일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 방한을 통해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신도시 개발과 고속철도 등의 인프라 협력 강화를 위한 후속 조처다.
특히 K-신도시의 첫 수출 모델로 기대되는 박닌성 동남신도시와 북남고속철도 등 대형 인프라 사업에 대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추진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 차관은 지난 19일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산단)인 흥옌성클린산단를 방문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 한국 기업의 애로를 청취했다.
다음 날인 20일 오전에는 번 차관과 면담하고 도시개발, 스마트시티, 북남고속철도 등 양국 간 인프라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타이 당서기를 만나 박닌성 동남신도시 개발 사업의 한국 참여 방안을 협의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20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응우옌 홍 타이 박닌성 당서기와 면담하고 있다. 2025.10.21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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