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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다바오서 첫 K-POP 보이그룹 콘서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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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10-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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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다바오서 첫 K-POP 보이그룹 콘서트 열린다



-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다바오한인회 공동 주최… BXB 무대에 오른다
- 11월 1일, 가이사노 그랜드 시티게이트몰서 ‘한류 한필문화교류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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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다바오) 이재숭 특파원 = 필리핀 민다나오의 중심 도시 다바오 시티에서 사상 처음으로 케이팝 보이그룹 콘서트가 열린다.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와 다바오한인회가 공동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한류 한필문화교류축제 인 다바오(Hallyu Han-Phil Cultural Exchange Festival in Davao)’가 현지시간 오는 11월 1일(토) 오후 5시, 가이사노 그랜드 시티게이트몰 부항인(Buhangin)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다바오 지역 최초의 K-POP 보이그룹 공연으로, 한국의 인기 그룹 ‘BXB’가 출연해 현지 팬들과의 콘서트 및 팬미팅을 진행한다.

1부는 30여 명의 필리핀 모델이 참여하는 ‘한류모델선발대회 페이스 오브 필리핀(Face of the Philippines)’으로 꾸며지고, 2부에서는 BXB의 라이브 콘서트와 팬미팅, 3부에서는 ‘케이팝 댄스 경연대회’가 이어지며, 다바오 시민과 한류 팬들의 뜨거운 참여가 기대된다.

 

좌로부터 서영철 다바오 한인회 수석부회장, 맹봉호 다바오 한인회 회장, 장한식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회장 @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좌로부터 서영철 다바오 한인회 수석부회장, 맹봉호 다바오 한인회 회장, 장한식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회장 @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다바오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도시”… 한류로 지역 이미지 제고

공동 주최자인 맹봉호 다바오한인회 회장은 “다바오 지역이 위험하다는 잘못된 선입견을 깨고, 필리핀 내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조용한 도시임을 알리고 싶다”며 “다바오에서 처음으로 K-POP 보이그룹 콘서트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류는 문화 다양성과 존중의 상징”

장한식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한류 열풍이 한국을 바라보는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있다”며 “문화의 다양성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배우며, 한류문화의 우수성을 필리핀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한류문화관광총연합회는 올해 2월 까비테 실랑시티, 3월 팍상한시티에서도 같은 이름의 ‘한류한필문화교류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필리핀 내 한류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번 다바오 공연은 그 세 번째 행사로, 민다나오 지역에서도 한국 문화의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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