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마이코리아 어워즈 인 방콕’…한·태 우정 빛낸 14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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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5-10-28 11:32본문
제1회 ‘마이코리아 어워즈 인 방콕’…한·태 우정 빛낸 14명 수상
- 11월 14일 방콕 한인회관서 시상식 열려…외교·경제·문화·교육 등 8개 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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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마이코리아 어워즈 인 방콕, 수상자 14명 확정
(뉴스코리아=방콕) 김대민 특파원 = 대한민국과 태국의 우정과 협력을 상징하는 ‘제1회 마이코리아 어워즈 인 방콕(The 1st MYKOREA Awards in Bangkok)’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11월 14일(목) 오후 2시, 방콕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은 한·태 양국의 상호 이해를 넓히고 각 분야에서 양국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외교·행정 △기업·경제 △문화·예술 △사회공헌 △교육·학술 △스포츠 △미래세대 △특별상 등 총 8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별 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 외교·행정 부문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의 김두성 참사관은 재외국민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통해 한·태 관계 안정화에 기여했다.
또한 나현웅 참사관은 법무부 및 출입국·외국인청 주요 보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영사로서 행정 효율화와 불법체류 방지 등 국민 보호 활동에 앞장섰다.
■ 기업·경제 부문
조병선 Nanda Trade 대표는 K-Food 유통망 확대와 청년 무역인 육성에 기여했으며, 최랑 DesignM 대표는 한국 중소기업의 아세안 진출을 지원하고 한류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위차이 미분 WC&M 그룹 대표는 태양광 에너지 산업 협력과 기술 교류를 주도해 양국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 문화·예술 부문
30여 년간 한·태 관광·문화 교류에 헌신해온 강의종 한태관광진흥협회 회장은 ATTA 부회장으로서 양국의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사회공헌 부문
박성철 재한태국인협회 이사장은 태국인 권익 보호와 정착 지원, 무료 한글교육 등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서유옥 KOWIN 태국지역본부 회장은 여성 리더십 강화와 문화·교육 봉사 활동을 통해 한인사회와 현지사회의 교류에 앞장섰다.
■ 교육·학술 부문
권은숙 방콕한인토요학교 교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태국 EPS센터 행정실장으로 근무하며 한글학교 교사 연수 활성화에 힘썼고, 껀나파 분피숫신 탐마삿대 부교수는 한국학 연구와 학술 교류 확대에 공헌했다.
■ 스포츠 부문
김광일 뎃아누손학교 교감은 태권도의 태국 정규 교육과정 도입과 왕립경찰사관학교 지도 등을 통해 한국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나연 태권도협회 품새 국가대표팀 감독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품새 종목 발전과 지도자 양성에 앞장섰다.
■ 미래세대 부문
유영상 잔디플러스·가싼쿤탄 코리아 대표는 골프·관광 산업 교류를 통해 청년 기업가 협력 모델을 창출하며 미래세대 교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 특별상 부문
이경진 KOREX Engineering 대표(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장)은 평화통일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태 사회 간 신뢰 구축에 기여해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당일에는 시상식과 함께 네트워킹 세션,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우정과 상생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마이코리아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는 한·태 양국의 협력과 상생의 미래를 밝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각 분야에서 헌신해온 인물들의 노고와 성취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개요>
행사명: 제1회 마이코리아 어워즈 인 방콕 (The 1st MYKOREA Awards in Bangkok)
일시: 2025년 11월 14일(목) 오후 2시
장소: 태국 방콕 한인회관
주최: 마이코리아 어워즈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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