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올해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지원 완료" > (사)아총연 회원국 소식

(보은=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올해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지원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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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일손 돕는 라오스 근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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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근로자 45명은 지난 6월 1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지역 1천582개 농가에 투입돼 마늘·양파 등 밭작물 관리와 과수 솎기, 봉지 씌우기, 수확 등 농번기 일손을 도왔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합숙 형태로 지내면서 그날그날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투입되는 방식이다. 하루 일당은 8만3천원이다.

최재형 군수는 "성실하게 함께해준 라오스 근로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농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가가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