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북 인도 대사 부임…코로나19 이후 4년여만 > (사)아총연 회원국 소식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인도의 북한 주재 대사가 새로 부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4일 알리아와티 롱쿠머 주북 인도 대사가 전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인도 대사의 북한 부임은 2021년 7월 코로나19 여파로 주북 대사관이 폐쇄되고 대사가 귀임한 이후 4년4개월만이다.

인도는 작년 말 평양에 있는 대사관을 다시 열어 신임 대사 부임을 준비해왔다.

냉전 시기 비동맹 외교를 펼쳤던 인도는 1973년 한국과 수교할 때 북한과도 수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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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 인도 신임대사, 러시아 대사 예방

(서울=연합뉴스) 북한 주재 인도 신임대사 알리아와티 롱쿠머(오른쪽)가 12일 평양 주재 외교단 수석인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러시아 대사를 예방했다고 주북 러시아 대사관이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주북 러시아 대사관 텔레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12 nk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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