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부 "올해 관광객 560만 명 달성... 2026년 중국인 관광객 복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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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12-29 09:34본문
필리핀 관광부 "올해 관광객 560만 명 달성... 2026년 중국인 관광객 복귀 기대"
- 12월 20일 기준 외국인 방문객 560만 명 기록,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박차
- 중국 전자비자(e-Visa) 재개 및 항공 노선 확대로 2026년 '제2의 도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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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관광부의 관광 캠페인 슬로건 '필리핀을 사랑하세요(Love the Philippines)'
(뉴스코리아=마닐라) 이호영 특파원 = 필리핀 관광부(DOT)는 현지시간 지난 20일 기준, 올해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56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필리핀 언론을 통해 발표했다.
이는 당초 목표치에 근접한 수치로, 필리핀 관광 산업이 팬데믹의 여파를 벗어나 견고한 회복세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필리핀을 가장 많이 찾은 국가는 한국이며,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가 그 뒤를 이었다.
과거 필리핀 관광의 핵심 축이었던 중국은 262,144명으로 6위에 그쳤다.
관광부는 중국 시장의 부진 원인으로 ▲비자 발급 중단 ▲팬데믹 이전 대비 45% 수준에 불과한 제한된 항공 연결성을 꼽았다.
하지만 최근 시행된 정책 변화가 반등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광청은 지난 11월 재개된 '필리핀 e-비자'가 중국 관광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2025년 예약 시즌에는 그 혜택이 다소 제한적일 수 있으나, 2026년 1분기부터는 매우 가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관광부 장관 역시 "그간 e-비자 중단과 한국 시장의 일시적 약세가 전체 입국자 수에 영향을 주었다"고 분석하며, 핵심 시장인 한국과 중국의 연결성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의 지속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DOT는 2024년에 발생한 방문객 수가 3조 8,600억 원에 달한다고 언급하며 필리핀 관광이 여전히 "회복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DOT 관계자는 "현재 항공사 및 관련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노선과 좌석 수용 능력을 단계적으로 복원 중"이라며, "접근성과 안전 조치가 개선되면 세계 최대 아웃바운드 시장인 중국의 강력한 반등과 함께 2026년에는 역대급 수치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한편 필리핀은 중국 국적자를 위한 전자비자(e-Visa) 정책이 부활되어 필리핀을 방문하려는 중국 국적자는 전자비자 시스템을 통해 비자 신청이 가능하며 마닐라 국제공항과 막탄-세부 국제공항으로 입국 가능하고 체류 기간은 14일에 연장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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