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연 특파원의 베트남 르포] 낮엔 꽃시장, 밤엔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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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6-01-19 16:26본문
[이웅연 특파원의 베트남 르포] 낮엔 꽃시장, 밤엔 야시장…
- 호치민 ‘호티키’에서 만나는 로컬의 진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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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해산물을 즉석에서 요리도 해준다.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뉴스코리아=호치민) 이웅연 특파원 = 베트남 여행에서 “관광지 말고 현지인들이 가는 곳”을 찾는다면, 호치민 10군의 호티키(Ho Thi Ky) 시장은 반드시 방문해야 할 장소다.
낮과 밤이 전혀 다른 얼굴을 가진 이곳은, 여행자에게 베트남의 생활 밀착형 문화를 가장 생생하게 보여준다.
베트남의 국민빵 반미 버터구이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위치·이동 방법(지도 보기)
호티키 야시장은 호치민 10군 Ho Thi Ky 거리에 위치해 있다.
1군 벤탄시장 기준 차량으로 약 10~15분 거리이며, 그랩(Grab)이나 택시 이용 시 목적지를 ‘Ho Thi Ky Flower Market’으로 설정하면 된다.
입구 표지판을 따라 들어가면 먼저 꽃시장이 나오고, 이 길을 그대로 지나면 자연스럽게 야시장 골목으로 이어진다.
간식으로 즐겨찾는 작은 소라들이 풍성해 보인다.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운영 시간과 분위기
낮: 호치민 최대 규모의 꽃시장
밤(17:00~22:00): 해산물·길거리 음식이 가득한 로컬 야시장
오징어 꼬치튀김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해가 지기 시작하는 오후 5시 무렵부터 노점들이 하나둘 불을 밝히며, 시장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관광객보다 현지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점이 인상적이다.
각종 꼬치구이를 직접 고르면 즉석에서 구워서 내준다.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꼭 먹어봐야 할 음식 & 가격대
호티키 야시장의 가장 큰 매력은 가성비 좋은 로컬 먹거리다.
회오리 감자와 핫도그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해산물: 굴, 새우, 오징어, 랍스터
랍스터: 소형 약 20만 동 / 대형 약 60만 동
꼬치류: 1만 동
반짱느엉(베트남식 피자): 2만 동
사탕수수 주스·음료: 1~2만 동 (약 500~1,000원)
베트남식 팥빙수라 불리는 국민간식 쩨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대부분 가격표가 명확하게 표시돼 있어 흥정 스트레스 없이 주문할 수 있고, 위생 상태도 비교적 깔끔한 편이다.
작은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사탕수수 한잔을 마시며 잠시 휴식중인 관광객들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현지식 야시장 즐기는 법
음식을 포장해 근처에 놓인 작은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먹는 문화가 자연스럽다.
작은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사탕수수 한잔을 마시며 잠시 휴식중인 관광객들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길쭉하고 좁은 골목 양옆으로 노점이 늘어서 있어, 천천히 걸으며 간식처럼 여러 음식을 나눠 먹기 좋다.
젊은 연인들의 간단한 저녁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해, 관광지와는 다른 호치민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즉석 조개구이와 술한잔도 가능하다.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방문 시 유의사항
골목이 좁고 오토바이 통행이 잦아 주의 필요
혼잡한 시간대에는 소매치기 유의
건물에 둘러싸여 있어 체감 온도가 높은 편
→ 시원한 음료를 곁들이며 여유 있게 이동 권장아이 동반 시 항상 오토바이 이동 주의
호티끼 야시장 입구에서 이곳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총평
호티키 야시장은 화려한 관광 명소는 아니지만,
‘현지인이 살아가는 호치민의 밤’을 가장 솔직하게 보여주는 공간이다.
짧은 일정 속에서도 베트남의 생활과 맛을 함께 경험하고 싶다면, 충분히 들를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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