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광주시, 태국서 수출통합관 운영…행정통합 첫 무역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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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6-03-26 15:3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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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식품박람회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와 광주시가 오는 7월 행정통합을 앞두고 첫 수출 협업사업으로 해외시장 공진출에 나선다.
전남도는 오는 5월 26∼30일 태국 방콕 인근 논타부리 임팩트(IMPACT) 전시장에서 열리는 타이펙스(Thaifex) 박람회에 '전남·광주 수출 통합관'을 광주시와 공동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광주 행정통합 상생협력 모델로, 두 시도의 수출역량을 결집한 첫 번째 공동 해외마케팅 사례다.
통합관은 전남 6개, 광주 2개, 순천시 2개 등 총 10개 부스로 구성되며 지역 농수산식품 생산·제조기업 10개 사가 참가한다.
김, 전복, 냉동식품, 전통식품 등 지역 대표 수출 품목을 중심으로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억7천만원 규모로 전남도, 광주시, 순천시가 공동 부담하며 참가 기업에는 부스 임차·장치비, 항공료,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전남의 태국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천400만 달러로 전년보다 32% 늘었고, 광주는 300만 달러로 1천722% 급증하는 등 성장세를 보인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수출 통합관 운영은 행정통합 시대를 대비한 상징적 협력을 넘어 실질적인 경제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두 시도의 수출 역량과 정책 지원을 결집해 아세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통합형 수출협력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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