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 관광기관·여행업계 만나 동남아 관광객 유치 및 신규 상품 개발 논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 참가 @충청남도 제공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 참가 @충청남도 제공

 

(뉴스코리아=홍성) 김소연 기자 = 충청남도가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고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관광업계와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

충남도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에 참가해 충남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현지 관광기관 및 여행업계와 관광상품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박람회 홍보관과 관광설명회를 통해 현지 방문객들에게 충남의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 축제 등을 소개했다.

특히 2027년 개최 예정인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등 대형 국제행사를 충남 관광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관광상품과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 참가 @충청남도 제공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 참가 @충청남도 제공

 

관광객 대상 홍보와 함께 현지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크 확대에도 나섰다.

도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와 말레이시아 여행업계 관계자 등을 만나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와 충남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지 여행사들과는 충남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규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살펴보고 향후 상품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관광시장은 방한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수도권과 제주 등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지역으로 분산시키기 위한 주요 시장 가운데 하나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 참가 @충청남도 제공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 참가 @충청남도 제공

 

충남도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단순 관광 홍보에 그치지 않고 현지 여행업계와 실제 충남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말레이시아 관광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관광기관 및 여행업계와의 관계망을 확대했다”며 “내년 개최 예정인 대형 행사에 앞서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에 충남 관광을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