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포스마이닝, 필리핀경제특구청과 마이닝 에코존 MOU체결 > (사)아총연 회원국 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아총연 회원국 소식

캄포스마이닝, 필리핀경제특구청과 마이닝 에코존 MOU체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091회 작성일 22-06-02 10:11

본문

캄포스마이닝, 필리핀경제특구청과 마이닝 에코존 MOU체결

현재위치

  • 이호영 특파원 hyleeph@newskorea.ne.kr
  • 입력 2022.05.31 15:06
  • 바로가기 
  • 복사하기 
  • 다른 공유 찾기 
  • 기사저장 
  • 글씨크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전 기사보기다음 기사보기
​차리토 플라자(BGen Charito B. Plaza) 필리핀경제특구청(PEZA) 사무총장, 안영용 ‘캄포소 마이닝 코퍼레이션(Camposo Mining Corporation)’ 회장 @뉴스코리아 (사진 PEZA 제공)​차리토 플라자(BGen Charito B. Plaza) 필리핀경제특구청(PEZA) 사무총장, 안영용 ‘캄포소 마이닝 코퍼레이션(Camposo Mining Corporation)’ 회장 @뉴스코리아 (사진 PEZA 제공)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이엔플러스가 필리핀 니켈광산을 전격 인수한 가운데 해당 니켈광산 개발을 진행중인 캄포스마이닝은 필리핀경제특구청(PEZA)과 함께 마이닝 에코존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엔플러스는 지난 4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수리가오델수르주(州)의 카라스칼에 위치한 광산 채굴업체 ‘캄포소 마이닝 코퍼레이션(Camposo Mining Corporation)’이 소유한 니켈광산 1만5238헥타르(약 4천600만평)의 광산 채굴 사업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한 바 있다.

필리핀경제특구청(PEZA) 찰리위 스페셜어드바이저 주선으로 진행된 이번 MOU는 ‘차리토 플라자(BGen Charito B. Plaza) 필리핀경제특구청(PEZA)장과 안영용 ‘캄포소 마이닝 코퍼레이션(Camposo Mining Corporation)’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해당 광산을 경제특구청의 슬로건인 “녹색, 건강, 스마트(Green, Healthy, Smart)”의 주제에 맞게 “지속 가능한 에코존(Sustainable Ecozone)”으로 협력해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찰리위 Peza 스페셜어드바이저, 차리토 플라자(BGen Charito B. Plaza) 필리핀경제특구청(PEZA) 사무총장, 안영용 ‘캄포소 마이닝 코퍼레이션(Camposo Mining Corporation)’ 회장, 이용덕 강소 fc 회장 @뉴스코리아 (사진 PEZA 제공)찰리위 Peza 스페셜어드바이저, 차리토 플라자(BGen Charito B. Plaza) 필리핀경제특구청(PEZA) 사무총장, 안영용 ‘캄포소 마이닝 코퍼레이션(Camposo Mining Corporation)’ 회장, 이용덕 강소 fc 회장 @뉴스코리아 (사진 PEZA 제공)

 

현재 캄포소 마이닝 코퍼레이션(Camposo Mining Corporation)은 전체 계약면적 중 6,421헥타르에서 니켈채굴을 위한 허가절차를 진행 중이며 해당 광산에 대한 투자 및 지분에 대하여 (주)이엔플러스와 협의 중이다

최종 결정에 앞서 PEZA 에코존으로 지정 받음으로 안정적이고 투명한 광산 개발과 운영 및 외국인 투자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지에 PEZA에서 지정하는 경제특구인 에코존으로 운영되는 따가니토 광산은 2018년에 일본의 Sumitomo社에서 5천만불을 투자하여 4,800헥타르 니켈광산의 지분 35%를 소유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니켈함유량이 1.67%인 5700만톤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따가니토 광산은 년 800만톤 이상의 광물을 생산하여 전량 수출하고 있다. 

 

사업지역 @뉴스코리아  (사진 PEZA 제공)사업지역 @뉴스코리아  (사진 PEZA 제공)

 

전 세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산(産) 니켈 수출이 줄면서 가격이 급등하자 배터리 업계가 전 세계 광산을 찾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은 새로운 니켈 광석 수출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필리핀 경제매체 비즈니스월드 등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피치 산하 피치솔루션즈 매크로리서치는 “필리핀의 니켈 생산량은 오는 2028년까지 매년 평균 8.6%씩 늘어날 것"이라며 현재 니켈 원석기준 전세계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필리핀에서 생산되는 니켈 원석의 약 90%는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10%는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 

안영용 회장은 협약식에서 “이엔플러스는 현재 필리핀에서 진행중인 소방차 판매와 광산사업에집중해 전 세계적으로 발전중인 전기차 시장과, 배터리 시장에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이엔플러스가 주주로 있는 중국의 강소FC의 필리핀 내 전기차, 전기지프니 생산 및 판매를 위하여 (주)이엔플러스와 협업하여 현지에서 대량의 구매 의향서를 확보하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Address : seocho Hyundae Tower 803, 375, Gangnam-daero, Seocho-gu, Seoul, 06620, Korea
Phone : +82. 70. 8822- 0338, E-mail : achong.asi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