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리랑카대사관, 한인회 초청 만찬 간담회 가져 > (사)아총연 회원국 소식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한 한인회에 감사 전해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은 지난 6월 2일 스리랑카한인회 임원들을 대사관저로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스리랑카한인회)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대사 정운진)은 지난 6월 2일 스리랑카한인회(회장 변성철) 임원들을 대사관저로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운진 대사와 정해성 동포 담당 영사가 참석했고, 한인회에서는 변성철 회장, 배경호 수석부회장, 오성자 부회장, 정연승 부회장, 강경애 사무차장, 임창수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정운진 대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대사관과 같이 뜻을 합쳐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힘을 모아준 한인회 임원들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찬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언제 또 확산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인 만큼, 교민들이 방역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한인회에서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변성철 한인회장은 “교민들의 안전과 권익신장을 최우선으로 하고, 스리랑카 내 코로나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교민들만을 위한 백신 접종센터를 마련해 전 교민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해준 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은 지난 6월 2일 스리랑카한인회 임원들을 대사관저로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스리랑카한인회) 
정 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KF94 마스크와 자가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을 한인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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