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가주석, 장은숙 하노이한인회장 초청 간담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95회 작성일 22-06-15 10:14본문
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지난 5월 27일 하노이에 있는 국가주석궁에서 장은숙 회장, 윤상호 고문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하노이한인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국가주석이 지난 5월 27일 하노이에 있는 국가주석궁으로 장은숙 회장, 윤상호 고문 등 하노이한인회 대표단을 초청했다.
하노이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푹 주석은 “베트남에 약 한국인 20만 명이 살고 있다”며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협력 관계가 계속될 수 있도록 한인회가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푹 주석은 또 “베트남의 경제 인프라 개발에 한국 투자가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장은숙 회장은 “올해 한-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하노이에서 개최할 계획”이라며, “한국과 베트남 인적 교류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상호 고문의 주선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