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국대사관, 6·25 기념행사 ‘영웅을 잊지 않겠습니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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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28회 작성일 22-06-29 10:01본문
촌부리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부대 21보병연대에서 참전용사 초청 위로연 열어
주태국한국대사관(대사 문승현)은 주태국한국문화원(원장 조재일)과 함께 지난 6월 24일 태국 촌부리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부대인 21보병연대에서 제72주년 6·25 기념행사 ‘영웅을 잊지 않겠습니다’를 개최했다. (사진 주태국한국문화원)
주태국한국대사관(대사 문승현)과 주태국한국문화원(원장 조재일)은 지난 6월 24일 태국 촌부리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부대인 21보병연대에서 제72주년 6·25 기념행사 ‘영웅을 잊지 않겠습니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존 참전용사 16명과 한국전 참전 22개국 외교단, 태국 정부와 군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참전기념비 헌화와 참배 후 참전용사 위로연으로 진행됐다.
주태국한국대사관(대사 문승현)은 주태국한국문화원(원장 조재일)과 함께 지난 6월 24일 태국 촌부리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부대인 21보병연대에서 제72주년 6·25 기념행사 ‘영웅을 잊지 않겠습니다’를 개최했다. (사진 주태국한국문화원)
문승현 주태국대사는 추념사 후 참전용사와 후손 13명에게 평화의 메달을 전달했고, 이어진 오찬에서는 문 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이 직접 끓인 삼계탕을 참전용사에게 배식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위로공연으로 태국 문화부 소속 무용가 색솜, 텅아람, 까사마, 차다랏이 양국의 인연과 관계를 표현한 태평무와 태국 콘의 합작 공연을 펼쳤으며 7년째 21연대와 참전용사마을에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정성희 관장과 김광일 사범은 태권도 시범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방콕국제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김려원 학생은 참전용사에게 태국어로 감사 편지를 낭독했고, 성악가 정선영은 가곡 ‘비목’을 불러 참전용사들을 눈물짓게 했다.
주태국한국대사관(대사 문승현)은 주태국한국문화원(원장 조재일)과 함께 지난 6월 24일 태국 촌부리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부대인 21보병연대에서 제72주년 6·25 기념행사 ‘영웅을 잊지 않겠습니다’를 개최했다. (사진 주태국한국문화원)
이날 행사에서는 태국 여행 중인 청년 유튜버 안재홍, 황성찬, 김웅진, 유재원 씨가 유튜브 수익금 400만원을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한국전 참전을 결정하고 6,326명의 육·해·공군을 모두 파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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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www.dongp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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