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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57회 작성일 22-07-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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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필리핀관광부 장관, 지역관광 관계자와 협력으로 국가 관광산업 회복을 위한 "리스닝 투어(Listening Tour)"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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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승규 기자 mytripmade68@newskorea.ne.kr
  • 입력 2022.07.0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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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관광산업 회복을 위한 "리스닝 투어(Listening Tour)"에 참여중인 프라스코 장관 (사진 : 뉴스코리아)

 

(서울=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BernadetteRomulo-Puyat) 장관에 이은 신임 필리핀관광부 장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프라스코(Christina Garcia-Frasco)”는 "풍부한 지방정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필리핀 관광산업을 국가 경제회복을 위한 주요 축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장관 프라스코는 “국가 경제회복의 주요 축으로 관광산업 발전을 통해 봉봉 마르코스 대통령의 비전을 실현하겠다. 이를 통해 필리핀을 국제 무대에서 다시 일어서게 할 뿐만 아니라 필리핀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이미 수립된 모든 계획과 프로그램을 검토하는 동시에 새로운 프로그램의 도입과 혁신을 제시할 것이다. 이를 위해 천연 자원뿐만 아니라 사람과 제품의 홍보, 지방정부 협력이라는 다차원적 접근 방법론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여전히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프라스코 장관은 세부 지역 지도자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필리핀 국민의 삶과 생계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그녀는 “우리가 전염병에 대한 공포에만 계속 얽매여 있다면, 생명뿐만 아니라 생계도 잃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생계를 잃고 굶주리고 소득 기회가 없어진다면 그들은 목숨도 잃을 수 있다. 따라서 삶과 생계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필리핀관광부(PDOT: PhilippineDepartment of Tourism)는 방역에 대한 유지 또는 완화에 대한 정부의 결정에 따를 것이며, 삶과 생계의 균형을 맞추며, 생명뿐만 아니라 경제의 보존에 가장 도움이 될 건강 및 안전 방역을 면밀히 검토하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관광지를 홍보하고 더 이상 좌절시키지 않을 지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자 한다”
 

신임 필리핀 관광부 장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프라스코 (사진 : 필리핀관광부)신임 필리핀 관광부 장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프라스코 (사진 : 필리핀관광부)

 

이를 위해 프라스코 장관은 지역관광 관계자와 협력하고 관광산업 회복과 관광 거버넌스 접근 방식을 채택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주부터 “리스닝 투어(Listening Tour)”에 나선다. 

“관광부 장관으로서 루손, 비사야스, 민다나오에 걸쳐 지역사무소와 관광 관계자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직접 보고 듣기 위한 리스닝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투어 목표는 해결해야 할 현안의 최전선과 중심에 서서 관광산업의 완전한 회복과 복구를 위한 해결책을 마련하는것”이라고 말했다. 

지역관광 책임자들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프라스코 장관은 “관광 산업의 부흥과 활성화를 돕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뿐만아니라 내국인 관광객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이런 관광계획과 프로그램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가 및 지방정부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만약에 우리가 하나의 지방정부의 경제적 지위를 높이고 이를 1,400개 이상의 지방 자치 단체, 81개 지방 및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각각의 경제를 향상시킨다면 국가 전체의 경제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 필리핀관광부에서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하며 혁신적이며 협력적인 관광 거버넌스를 도입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17th 필리핀 대통령 봉봉 마르코스(Bongbong Marcos) (사진 : 위키피디아)17th 필리핀 대통령 봉봉 마르코스(Bongbong Marcos) (사진 : 위키피디아)

 

프라스코 장관에게는 코로나 19 이후 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해 관광산업을 확대하고 농촌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봉봉 마르코스 대통령이 언급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 비전을 포용하고, 루손, 비사야, 민다나오 섬을 포함한 7,000개가넘는 여러 섬 즉, 필리핀의 모든 지역에 다양한 관광지를 개발할 수 있는 많은 도전과 기회가 주어졌다. 

 
한편, 프라스코는 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되기 전, 2016년 6월부터 세부 릴로안의 시장(Mayor of Liloan, Cebu)으로 재직하고 있었다. 지역최고 지도자인 프라스코는  같은 해에 중앙 비사야에서 최고 성과를 내는 시장으로 평가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 연맹의 전국 부회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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