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동남아 국가 중 한국인 방문 1위(31.1%) 베트남 소도시 여행 매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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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4-06-03 11:20본문
지난 달 동남아 국가 중 한국인 방문 1위(31.1%) 베트남 소도시 여행 매력 입증,
-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다낭, 호치민, 호이안, 나트랑 순
- 한국인이 가장 가보고 싶은 베트남 목적지는 “나트랑+달랏”
- 베트남항공, 베트남 국내 노선을 최대 2회까지 무료 이용 가능한 "Free ADD-ON" 혜택을 제공하며 베트남 소도시 여행 지원
- 베트남항공, 인스타그램 설문조사 이벤트 진행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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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베트남항공은 지난 4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여행지로서 베트남에 대한 설문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 500여명의 참가자들을 통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77%가 “베트남을 방문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방문해 본 지역으로는 “다낭(19%), 호치민 (15%), 호이안 (14%), 나트랑 (13%) 순서였다.
또한 최근 소도시로 떠나는 해외여행 목적지로 베트남항공의 추천 지역 ①호치민+무이네 ②나트랑+달랏 ③다낭+호이안 중 가장 가보고 싶은 곳에 대한 문항에서는 ②나트랑+달랏 목적지가 1위(45%)를 차지했다.
나트랑은 현재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 중 한 곳으로 과거 프랑스 식민지 시절 휴양지로 개발되었으며, 나트랑 해변부터 8세기경 나트랑을 지배했던 참파 왕국의 유적지 등 많은 관광명소가 있다.
달랏은 나트랑과 묶어 함께 여행하기 좋은 베트남의 소도시로, 나트랑에서 차로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한다. 달랏은 연중 온화한 날씨로 인해 “봄의 도시”로 불리는데, 온도는 14°C ~ 23°C 사이를 유지하며 평균 온도는 18°C이다. 베트남항공은 인천-나트랑 직항 노선을 매일 한 편 운항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가보고 싶은 목적지를 선택한 이유로는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후 다른 지역도 가보고 싶어서(34%)’,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본 적 있어서(22%), 주변 지인이 추천해서(10%), TV 프로그램을 통해 가보고 싶어서(9%)"의 순서로, 재방문율이 높은 베트남의 매력을 증명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에서 베트남을 찾은 여객 수는 84만 6434명을 기록, 동남아를 찾은 전체 여객수의 31.1%를 차지하면서 베트남이 동남아 중 가장 많은 한국인이 방문한 나라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안았다. 이러한 결과는 대표적인 여행지 다낭과 더불어 나트랑, 푸꾸옥, 달랏, 무이네 등 소도시로의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베트남항공 원휘 (Nguyen Huy Duc) 한국지사장은 “베트남항공은 알려지지 않은 베트남의 매력적인 소도시 여행지 홍보에 힘쓰고 있는데, 최근에는 무이네로 여행사 초청 골프 팸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국제선 노선 항공권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베트남 국내 노선을 최대 2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Free ADD-ON> 혜택을 제공, 소도시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화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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