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커피로 자카르타 입맛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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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4-07-08 09:34본문
K-커피로 자카르타 입맛 바꾼다
주인니 한국문화원, ‘K-커피 문화와 예술’행사 개최
바리스타 시연에서 라떼 예술경연까지 볼거리 풍성
- 박철의 기자
- 입력 2024.07.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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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이 오는 7월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동안 자카르타 센트럴파크몰에서 'K-커피문화와 예술'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한국 스틱형 인스턴트 커피가 세계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K-커피의 인도네시아 시장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5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은 오는 7월13일2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자카르타 센트럴파크몰 트리베카에서 ‘K-커피 문화와 예술(K-Coffee Culture & Arts)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의 커피 문화의 홍보와 더불어 세계적인 커피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와의 쌍방향 식음료 문화교류를 위해 마련된다고 부연했다. aT의 수출입정보에 따르면 커피믹스를 포함한 조제 커피 수출액은 2022년 3억2994만 달러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유명 바리스타들의 시연을 비롯하여 라떼 예술 경연대회, 한국 기술로 개발된 로봇 바리스타가 제조한 커피를 맛보는 시음회도 마련된다. 또한 방문객 대상으로 커피 드립백 만들기 체험과 커피믹스 투호대회 및 탑 쌓기 게임 등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문화원은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지사장 김지선)와 협업하여 행사 기간 동안 문화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할랄 한식과 방한 관광 홍보 및 문화체험 행사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aT) 자카르타지사(지사장 이승훈)가 주최하는 ‘2024 K-Food Festival’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식품과 한식을 홍보하는 사업으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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