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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일로일로시, 도봉구 형제도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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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4-07-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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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일로일로시, 도봉구 형제도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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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트레나스 일로일로시장(왼쪽)과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현지시간 2024년 3월 5일 시청 펜트하우스에서 자매 도시에 대한 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일로일로시제리 트레나스 일로일로시장(왼쪽)과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현지시간 2024년 3월 5일 시청 펜트하우스에서 자매 도시에 대한 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일로일로시

 

(뉴스코리아=일로일로) 이학철 특파원 = 일로일로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3월 5일(화)에 시청 펜트하우스에서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후 한국의 도봉구를 새로운 자매도시로 맞이했다.

제리 트레냐스 일로일로시장과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두 도시 간의 미래 주요 교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

트레냐스는 메시지에서 "이 협정은 문화 교류, 사업 및 투자 강화, 교육 교류 프로그램, 스마트 시티 및 친환경 기술 분야의 지식 및 전문성 공유와 같은 흥미로운 가능성으로의 문을 열어줍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도봉구가 급속한 도시화와 개발로 유명하며, 유명인사와 역사적 유적지가 풍부한 문화 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의 서사를 형성한 것으로 유명하다고 말했으며, 트레냐스는 두 도시가 혁신, 지속 가능성에 대한 헌신, 협력적 환경 조성을 포함한 많은 가치를 공유한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연설에서 교육,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봉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하나이다.

자매도시에 대한 논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도시 이해관계자들의 협회인 CityNet의 지난해 2023년 5월 공공-민간 파트너십 벤치마킹 컨퍼런스에서 서울특별시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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